기자별
-
잡종견을 순종견처럼 속여 분양한 업주 송치
반려견을 순종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는 분양 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본인 소유의 동구 한 분양 업체에서 한 마리에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반려견을 순종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 2명에게 1천 5백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로 30대 여성 대표를 검찰에 송치...
임지은 2023년 04월 26일 -
장애인차별금지법 15년.. 지자체 역할 절실
(앵커)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시행된 지 벌써 15년이 됐지만, 이동권 문제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해 서울 지하철에선 연일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지역 대중교통의 장애인의 이동권 실태는 어떤지 임지은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도산역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양동시장역으로 가는 길. ...
임지은 2023년 04월 25일 -
만취 운전하다 사고 낸 60대.. 시민 신고로 적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5) 새벽 1시쯤, 서구 매월동 서광주로 한 교차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을 몰다 도로의 방음벽을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
임지은 2023년 04월 25일 -
나주 도정공장에서 60대 공장장 추락해 사망
60대 공장장이 도정기계 모터를 점검하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아침 8시 반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도정공장에서 60대 관리자가 고장 난 기계의 모터를 점검하던 중 6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공장에 안전 난간이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을 토대로 안전 수칙 준...
임지은 2023년 04월 24일 -
광주 북구 중소기업 수출길 개척 지원
광주 북구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현장 수출 상담을 통해 1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관내 광융합 관련 유망 12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상담 행사를 열고 4건, 170만 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행사...
임지은 2023년 04월 24일 -
광주 남구 아파트 화재... 다친 사람 없어
오늘(24) 낮 12시 반쯤, 광주 남구 진월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 안 내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구 #아파트 #화재 #안방
임지은 2023년 04월 24일 -
광주 경찰, 마약 유통*투약 11명 검거
광주 경찰이 마약 합동단속에 나선 이후,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거 적발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부터 열흘 동안 합동단속 추진단을 구성해 수사를 벌인 결과,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외국인과 내국인 등 11명을 검거, 네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
임지은 2023년 04월 24일 -
금은방서 귀금속 훔친 10대 중학생들 검거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중학생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낮 1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금은방에서 10대 남학생과 함께 2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5살 여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손님인척 들어가 역할분담을 통해 귀금속을 훔...
임지은 2023년 04월 24일 -
정자교 붕괴.. 광주지역 외팔보 다리 33개 긴급점검
(앵커) 경기도 성남에서 일어난 다리 붕괴 사고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에도 정자교와 유사한 형태로 지어진 외팔보 방식의 다리가 서른 세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임지은 기자가 긴급점검해 봤습니다. (기자) 보행로가 주저 앉아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던 성남의 정자교. 무심코 도...
임지은 2023년 04월 20일 -
개학 후 공사는 계속... 위험천만한 학교 생활
(앵커)새 학기가 시작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공사가 한창인 학교가 많습니다. 혹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진 않을까 학부모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한다면,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실제 현장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이들이 뛰어놀 운동장...
임지은 2023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