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비엔날레 오늘(9) 폐막..8만 5천여명 다녀가

광주비엔날레가 3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늘(9)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4월 1일 개막한 광주비엔날레에는 기간 축소에도 8만 5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16만 5천여 명이 온라인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옛 국군광주병원에서 열린 5.18 특별전은 연일 만원을 기록하며 인기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영업시간 일부 완화

광주시가 방역상황과 지역경제의 균형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를 유지하되 강화된 방역수칙을 조정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일주일 동안 평균 8.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감염 추이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6종과...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발생

광주와 전남에서 오늘 하루 10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성덕고 기존 확진자가 다녀간 스터티 카페를 매개로 한 N차 감염자 2명이 발생하는 등 모두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시 누적 확진자는 249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남에서는 오늘 하루, 여수에서만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

여수.고흥 코로나19 무서운 확산

◀ＡＮＣ▶ 고흥군청 공무원과 여수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전남동부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8)와 오늘(9) 이틀동안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지역 사회가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수시 봉산동의 한 요양병원입니다. 이 병원이 ...

제 41주년 5.18 기념행사 전국 각지서 진행

제41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내실 있게 진행됩니다 54개 참가단체로 구성된 이번 기념행사위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 참여 인원을 100명 이내로 축소하는 대신 유튜브와 SNS 등으로 5.18기념행사의 보편성을 널리 확대할 방침입니다. 전야제는 17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풍물굿...

전두환 불출석에 오월 단체 한목소리로 비판

오월 단체들이 항소심 첫 재판에 불출석하겠다고 밝힌 전두환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5.18유족회와 부상자회는 피고인이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것은 재판절차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벌을 피하려는 전두환의 몰염치한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질타했습니다. 5.18기념재단도 단순히 사자명예훼손 죄가 있는지...

전남도, 소 결핵병*브루셀라병 일제검사비 지원

전남도가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의 예방관리를 위해 일제검사비를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해 채혈보정비 36억원을 확보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전염병 발생농장 방역요령과 예방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관계 기관과 축산 농가에 배포...

전남도, 지난해 수해 입은 도로 장마 전까지 복구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전남 시군 지역 도로의 복구작업이 장마철 이전에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복구비 380억 원을 들여 지난해 여름 피해를 봤던 도로 180여 곳 중 85곳의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나머지 도로도 다음 달 말까지 대부분 작업을 마무리 할...

존속을 대상으로 한 범죄*노인 학대 상담 매년 증가

매년 존속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본인 또는 배우자의 부모 등 존속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저질러 검거되는 피의자가 지난 2015년에 1900여명에서 2019년엔 2300여명 가량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인학대 역시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34곳이 접수한 신고 상담 건수가 지난 ...

5.18 민중항쟁 41주기 열흘 앞..참배객 행렬 이어져

5.18 민주화 운동 41주기를 열흘 앞두고 5.18 국립묘역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년보다는 규모는 줄었지만 대학생 역사 기행단과 유족 등 이번 달에만 4천여명의 참배객이 5.18 국립묘지를 다녀갔습니다. 참배객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섰던 오월 영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