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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온라인으로 개최
진도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됐지만, 올해는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과 진도북 놀이공연 등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김진선 2021년 04월 05일 -

소록도 인권.의료 관련 자료 문화재 등록 예고
고흥 소록도의 한센인 인권·의료 관련 자료가 문화재로 등록됩니다. 문화재청은 '고흥 소록도 4·6사건 진정서와 성명서', '고흥 소록도 녹산의학강습소 유물 등 소록도 한센인 인권.의료 관련 자료를 국가 등록 문화재로 예고했습니다. 이 자료들은 소록도 갱생원의 인권 유린에 맞서 수용자들이 항거한 역사와 관련된 유물...
김주희 2021년 04월 05일 -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 1호 갯벌국립공원 추진
'수선화의 섬'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군 지도읍 선도에 1호 갯벌 국립공원이 추진됩니다. 신안군 선도갯벌은 지난 2018년 2월 갯벌도립공원, 2018년 9월에는 습지보호 지역으로 확대 지정돼 있으며, 국립공원 편입을 요구하는 건의서가 제출된 상태입니다. 갯벌국립공원이 되면 환경부에서 관리하면서 주민소득 지원, 갯벌...
박영훈 2021년 04월 05일 -

'산물 채취 주의'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상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전라남도가 다음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임산물을 몰래 채취하는 행위나 산지전용 등의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지난해 전라남도가 적발한 산림 내 불법행위는 모두 241건으로 산물 불법채취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산지전용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김진선 2021년 04월 05일 -

광주*전남 실향민 "조속히 이산가족 상봉 추진해야"
광주 전남 실향민들이 1년여만에 망향제를 진행하고 가족 상봉을 기원했습니다. 광주시 북구 장등동에 모인 실향민과 탈북민 20여명은 북녘 고향을 향해 망향제를 지낸 뒤 이산가족 상봉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망향제가 열린 광주 북구 장등동의 '망향의 동산'에는 400여 기에 달하는 실향민의 묘소가 자...
송정근 2021년 04월 05일 -

광주시*교육청*대학..지방대 위기 공동대응 협약
지역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 민관 협의체인 가칭 대학발전 협력단이 구체화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장과 광주시교육감, 광주지역 17개 대학 총장이 모여 대학발전 협력단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8일 체결할 예정입니다. 협력단은 각 기관의 파견 인력으로 구성되고, 4월 중에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
윤근수 2021년 04월 05일 -

광주시, 신생 여자 프로배구단 유치전 본격화
광주시와 배구협회가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광주배구협회와 함께 한국배구연맹을 방문해 여자 배구 7구단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고 창단 의사를 밝힌 페퍼저축은행 관계자 등을 만나 광주 연고지 유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7구단 창단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완...
이계상 2021년 04월 05일 -

광주시 "점심시간 민원 휴무 없다"..시민 봉사 강조
다음달부터 광주지역 자치구가 점심시간에는 민원업무를 멈추기로 했지만 광주시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직자가 불편을 감수해야 시민들이 편하다'고 강조하며, 점심시간에 민원을 해결하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우려가 있는 만큼 점심시간 휴무제...
이다현 2021년 04월 05일 -

4명 사상 주택 붕괴 사고 원인 규명 속도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계림동 주택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공을 담당한 인테리어 업체 대표와 현장 노동자 등을 상대로 공사 목적과 사고 경위, 안전 관리 소홀 문제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또 국과수, 소방당국 등과 함께 내일(6) ...
이다현 2021년 04월 05일 -

GIST 김기선 전 총장, 이사회 결정 불복..소송전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전 총장이 이사회의 총장직 사의 수용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 전 총장은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서로 표명하지 않은 사의를 수용하는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가 발생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가 단체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인사 경영권을 요구해 모...
이재원 2021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