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백신 접종 이틀째..전체 대상 30.1% 완료

광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틀째인 오늘(27) 현재 전체 대상인원의 30%가 접종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기준 요양병원 42개소 2천 977명, 요양시설 8개소 297명 등 50개소 3천 274명의 종사자와 입소자가 백신 접종을 받아 전체 30.1%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전체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광주 오늘 9명..보험사 콜센터 관련 누적 54명

광주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늘(27)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보험사 콜센터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보험사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가 5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감염경로를 모르는 광주 2058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선별진료소 검사 '북적'..일상 회복 '기대'

(앵커) 주말을 맞은 광주 선별진료소에는 기숙사 입사나 취업을 위해 코로나 검사를 받는 다양한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시민들은 어제(26) 시작된 백신 접종으로 일상으로 어서 돌아갈 수 있길 바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광주시청 야외음악당. 이른 시각임에도 많은 시민...

함평자동차극장 개장 20일 만에 누적관람 1천 대

함평 자동차 극장이 개장 20여 일 만에 누적 관람 천 대를 돌파했습니다. 함평자동차극장은 호남권에 조성된 3번째 자동차 전용 극장으로 2개관에서 180대 차량의 동시관람이 가능합니다. 함평군은 개장 한 달과 누적관람 차량 천 대 돌파를 기념해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의 요술램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구례에 반달가슴곰 보호시설 조성

구례에 반달가슴곰 보호시설이 들어섭니다. 구례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공모사업 평가를 거쳐 구례군을 반달가슴곰 보호시설 조성지역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에따라 구례군 황전리 일대에는 오는 2024년까지 90억원을 들여 야외 방사장과 사육장, 의료시설 등을 갖춘 반달가슴곰 보호소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해당 행위".. 경찰 수사

오는 4월로 예정된 순천 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를 둘러싸고 문자 조작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주윤식 예비후보가 자신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가 배포됐다며 수사를 의뢰해 포렌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해 4월 총선...

광주전남 2020년 후원금 최고 서삼석*최저 주철현

지난해 광주·전남 현역 의원들 가운데 서삼석 의원이 후원금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중 무안영암신안 선거구의 서삼석 의원이 3억 3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갑의 주철현 의원이 1억 3천 2백만 원으로 가장 ...

전남 마을기업 전국 최다 선정.. 19곳 지정

행정안전부가 올해 지정한 전국 마을기업 152개소 가운데 전남이 가장 많은 19개소가 선정됐습니다.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목포 시네마MM과 순천 월등과수영농조합법인 등 13곳이며 마을기업 가치 실현과 운영 성과가 뛰어난 곳에 주어지는 재지정, 고도화 마을기업도 6곳이 지정됐습니다. 마을기업에는 경영 컨설팅과 ...

전남도, 독립운동 숨은 영웅 찾기 추진

전라남도는 독립을 위해 헌신했지만 기록이 없거나 자료가 부족해 아직까지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하고 묻혀져 있는 독립유공자를 발굴합니다. 전라남도는 1단계는 일제 강점기 각종 문헌과 범죄인 명부가 있는 3·1운동에 집중하고, 2단계는 1895년부터 1910년까지 한말의병, 3단계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독립운동을...

전두환 회고록 손해배상 항소심 21개월만에 재개

전두환 회고록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이 1년 9개월만에 재개됐습니다. 광주고법 민사 2-2부는 5차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피고의 항소와 원고의 부대항소 이유 등을 정리하고, 향후 쟁점 및 입증 절차 등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019년 5월 마지막 준비기일 이후 관련 형사 재판과 5.18 진상조사위 조사 등을 지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