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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병상연대 1년 "광주-대구 달빛동맹 더욱 굳건"
광주 병상연대가 1년을 맞은 가운데 그 의미와 가치가 재평가됐습니다. 광주시는 병상 연대를 계기로 광주와 대구가 정서적 연대로 발전하게 됐고, 재난 상황에서 국가단위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자평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역시 병상연대 제안이 고마웠고, 이를 계기로 달빛동맹이 더욱 공고하게 굳어졌다고 화...
송정근 2021년 03월 01일 -

방역수칙 위반한 개인*업소 과태료 부과 예정
광주시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개인과 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방역 당국은 지난 설연휴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수칙을 위반하고 부모님댁을 방문했다 16명의 집단감염을 일으킨 가족 9명에게 과태료 10만원씩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방역 당국의 합동 점검에서 영업시간을 위반한 유흥...
송정근 2021년 03월 01일 -

순천 A 여고 교감 갑질 의혹.. 교육청 감사 의뢰
순천 모 여고 교감이 교사들에게 사적 용무로 운전을 시키고, 부당한 업무를 지시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감사관실에 감사를 의뢰했고, 해당 교감은 일부 의혹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성명을...
조희원 2021년 03월 01일 -

'골칫거리' 괭생이모자반, 전복 사료화 연구
◀ANC▶ 중국발 괭생이 모자반은 7년째 서해 양식장의 골칫거립니다. 양식장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그동안 20억이 넘는 수거비용이 투입됐는데요. 괭생이모자반을 전복 먹이로 활용하는 방안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2014년 겨울, 서해에 출현하기 시작한 괭생이 모자반. 중국 ...
양현승 2021년 03월 01일 -

빗길 고속도로 전복사고..인명피해 없어
오늘(1) 오후 2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목포기점 54킬로미터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시설물들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차량 수습이 이뤄지는 30여 분동안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ND▶
양현승 2021년 03월 01일 -

너릿재 터널 인근서 포트홀로 차량 20대 타이어 파손
도로에 발생한 파임 현상, 포트홀 때문에 차량 수십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1) 오후 5시쯤, 광주시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 20여대의 타이어가 찢어졌다는 신고가 광주시에 접수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도로가 통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시는 도로 파임 현상 때문에 ...
송정근 2021년 03월 01일 -

광주*전남서 3.1절 기념식 개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전남에서 3.1절 기념식을 축소해 진행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등을 진행하며 3.1운동 정신을 기렸습니다. 전라남도도 같은 시각 순천 낙안 3.1독립운동기념탑...
송정근 2021년 03월 01일 -

"생활 속 저항' 일제강점기 농민운동 재평가
◀ANC▶ 일제강점기 농민운동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민족운동의 성격을 가진 생활 속의 저항이라는 점이 독립운동사에서 새롭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천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리포트 ▶ 전남 목포에서 30분 거리인 신안군 암태도에 비석과 함께 조성된 가묘. 1923년 소작쟁의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서태...
천호성 2021년 03월 01일 -

전국 최초 다문화 학급 개설
(앵커) 광주에는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과 이산의 역사를 간직한 고려인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할아버지의 나라에 잘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한 특성화고등학교가 고려인들로만 이뤄진 학급을 개설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에 고려인 학생들이 한 자리...
송정근 2021년 03월 01일 -

스쿨존 단속카메라..설치는 됐지만 단속은 못한다?
(앵커)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스쿨존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속속 설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상당수가 무늬만 단속 카메라일 뿐 단속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왕복 6차로의 넓은 도로가 깔려 있는 광주 수창초등학교 앞. 제한속도 30킬로미터의 어...
이다현 2021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