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시 공무직 통합 채용...투명성 강화

광주시가 공무직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제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부서별로 공무직 직원을 채용해왔지만 올해부터는 통합 채용시험을 도입하고, 서류와 면접 외에 필기시험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단순 현장 근무 직종인 청사 미화원과 취사관리원은 필기시험을 면...

광주전남 기업*가계 대출 증가폭 확대

코로나19와 주식 투자 열풍 등으로 광주전남지역 기업과 가계 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0년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예금은행 기업 대출이 코로나19 금융지원 확대 등으로 증가폭이 지난 2019년 2조 2천 221억원에서 4조 6천 408억 원으로 커졌습니다....

광주 북구종합체육관 착공

광주 연제동에 북구 종합체육관이 들어섭니다. 오늘 착공한 북구종합체육관은 총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고, 내년 6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또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과 관람석, 체력인증센터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새벽녘 차도 걷던 80대 보행자..트럭 치여 숨져

오늘(2) 오전 4시쯤 여수시 둔덕동의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이 차도를 걷고 있던 81살 A씨를 치어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1톤 트럭 운전자의 음주측정 결과 음주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정확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가 3살 여아 학대 의혹..경찰 수사

전남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세살 어린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 수사대는 지난 1일 낮 12시 40분쯤 나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51살 A씨가 세 살된 여자 아이의 머리를 밀고 옷을 잡아당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영상...

5월 단체, 미얀마 사태 대응 방안 모색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는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5.18단체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UN인권특별보고관을 미얀마에 파견하는 외교적인 방안과 모금을 통한 물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대응하고 있는 시민 사...

내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모의훈련

내일(3)부터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인 조선대병원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은 광 주와 전남북지역의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등으로 21개 의료기관의 종사자 4천7백여 명 가운데 6백여 명이 센터에서 접종을 받을 예정입니다. 나머지 의료진들은 소속된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접종을 받...

보험사 콜센터 건물 전체 68% 자가격리

(앵커) 광주 콜센터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같은 건물의 다른 층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 건물 사무실과 식당에선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자가격리자가 1천명을 넘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64명까지 증가하면서 사무실이 입주한 광주도시공사 건...

광주시, "국가고자기장 연구소 유치하겠다"

광주시가 기초 과학 분야 연구시설인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유치를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지역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등과 더불어 물리 분야 3대 연구시설로 꼽히는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를 유치하기로 하고 이 분야 연구에 권위를 가진 서울대 연구팀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소가 유치되면 기초 과...

에너지공대 특별법 "미룰 일 아냐"

(앵커)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특별법이 2월 국회 문턱도 넘지 못했습니다. 이번달 임시회를 통과하더라도 목표했던 내년 3월 개교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국민의힘이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에너지공대가 들어설 부지에서 기초 토목공사가 차츰 속도를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