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 올해 지방공무원 1826명 채용

전라남도가 올해 182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채용합니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7급 채용은 19명 줄었고, 8급 이하는 24명이 줄었으며, 연구사와 지도사는 5명 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전국 동시 지방직 임용시험에 시도별 원서를 중복해서 접수할 수 없고, 농업 분야의 인재 선발을 위해 농업지도사 농업직류는 ...

법원 "목포시의회 황제접종은 사실"..공무원 벌금형

지난 2019년 목포시의회에서 불거졌던 황제접종 논란에 대해 실제로 접종이 이뤄졌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목포시 보건소장과 직원에 대해 "시의원 4명에게 예방접종을 했다는 직접 증거는 없지만, 간접적인 사실들을 종합해 판단할 때 공소사실이 인정된다"며 각각 ...

광주 도심서 싱크홀 발생..인명*재산피해 없어

광주 도심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해당 지자체가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15) 10시쯤, 광산구 산월동 광주보훈병원 인근 도로에서 지름 2미터, 깊이 1.5미터 규모의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과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산구는 도로 아래 하수관 파손으로 인해 흙이 쓸려내려가면서 땅 ...

설 연휴 5대 범죄는 감소, 음주 운전은 증가

이번 설연휴는 지난해 설에 비해 5대 범죄는 감소한 반면, 음주 운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설 연휴 나흘동안 발생한 5대 범죄가 강간*추행 1건과 절도 18건 등 모두 37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보다 5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54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 3...

설 연휴 기간 동안 음주 사건 잇따라

설연휴 동안 음주운전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5) 10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48살 안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아 동승자 40살 정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안 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안 씨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

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연기 흡입

오늘(15) 오후 1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주방과 거실 등을 태우고 40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음식물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

광주*전남 한파특보..16일 밤부터 눈 '최대 15cm'

오늘밤부터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로 예상되는 등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밤 9시부터 광주 전남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 18일 낮까지 광주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15센티미...

허석 순천시장..1심 직위상실형 선고

◀ＡＮＣ▶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석 순천시장이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게 되는데요. 허 시장은 항소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민주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2단독 재판부는 허석 순천시장에 대해 징역 1...

세월호가족 "법원 판결에 강한 유감..즉각 항소"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조치를 소홀히 해 승객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가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데 대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강한 유감을 표출했습니다. 세월호가족협의회는 "3백명이 넘는 승객이 죽었는데 무죄라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

"미얀마 민중 지지..군부 쿠데타 규탄"

광주 시민단체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민중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군부 쿠데타에 맞서는 미얀마는 80년 5월 광주이고, 미얀마 민중은 80년 5월 광주의 형제다"며 강력한 연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또 있지도 않은 부정 선거를 빌미로 쿠데타를 일으키고 미얀마 민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