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전남 2주 동안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동안 더 연장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내일(4)부터 17일까지 2주동안 5명 이상 모임금지 등 방역대책 시행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5명 이상 예약을 하거...

요양병원 무더기 감염..하루 최고치

(앵커)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하루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광주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망자 발생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합동 대책반을 꾸려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앞에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는 현...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01.02] 이낙연 '전진'과 '통합'의 리더되겠다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01.02] 이낙연 '전진'과 '통합'의 리더되겠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6월까지 연장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이 연장됩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역 농인인의 경영 부담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말로 끝나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지금까지 3875건에 9900...

전라남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432억원 투입

축산 농가의 가축 사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현대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가축 질병을 줄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모두 432억원을 투입해 축산 시설을 현대화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2014년 이전에 축산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로 사업비의 80%까지 융자 지원됩니다.

5·18 진상조사위, 헬기사격·암매장지 발굴 조사 본

발포명령자와 암매장지, 행방불명자등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진상규명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80년 5월에 발생한 헬기 사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또, 5·18 전후 일자별 상황을 재구성한 뒤 계엄군의 최초·집단 발...

`코로나의 충격` 광주전남 제조업, 1월 경기 흐림

신축년 새해에도 광주.전남 지역의 제조업 경기는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기업 5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달 지역 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74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망 지수는 3포인트 하락했고, 매출 전망 지수도 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또, 조사 대상 기업의...

전남 오리 이어 닭 농장도 AI 비상…방역망 강화

오리 농장에 이어 닭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무안군 청계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H5N8형 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닭을 살처분하고, 반경 3㎞ 이내...

새해 첫날 음주사고로 20대女 사망…20대男 운전자 입

새해 첫날 음주 운전을 하다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젯 밤 10시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교차로에서 28살 A씨가 술에 취한 채 자신의 SUV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중이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7살 여성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이낙연 '전진'과 '통합'의 리더되겠다

(앵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광주MBC와 신년 대담에서 차기 대선은 '전진'과 '통합'이 시대 정신이 될것이라며 3개월 남은 대표직을 잘 수행한뒤 대권 도전 행보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별화된 '이낙연 표 국정 비전'은 오는 17쯤 연두 기자회견에서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낙곤 기자가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