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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24일 총파업 예고
학교에서 돌봄과 급식, 행정 업무를 맡고 있는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24일 하루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정규직 공무원의 급여 총액은 연평균 백만원 이상 인상되지만, 학교 비정규직에게는 고작 0.9%의 인상안을 제시했다며 차별 확대에 굴복할 수 없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
이재원 2020년 12월 16일 -

"불법주정차 과태료 자료 삭제 청탁자 공개하라"
광주 서구청의 공무직 공무원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자료를 임의로 삭제한 것과 관련해 진보당 광주시당이 철저한 조사와 청탁자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지방의원과 고위 공직자의 청탁에서 비롯된 관행적인 비리라고 이번 사건을 규정하면서 청탁을 뿌리치기 어려운 무기계약직 신분의 공무직들에게 책임...
윤근수 2020년 12월 16일 -

대유그룹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2억 원 전달
대유그룹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억여 원을 전달했습니다. 대유그룹은 대유에이텍과 대유에이피,위니아딤채 등 그룹 계열사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억4백93만 원을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써달라며 광주MBC를 통해 사회복지 공공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윤근수 2020년 12월 16일 -

여성 강제추행한 50대 경찰간부 검찰송치
여성을 강제 추행한 경찰 간부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밤 10시쯤 자신의 차량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무안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옷에서 A 경감의 DNA를 확보한 한편, A 경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2020년 12월 16일 -

진도 병원서 40대 여성 흉기 휘둘러 환자 2명 경상
오늘(16일) 오전 11시 40분 쯤 진도군 진도읍의 한 병원에서 48살 여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70대 환자 2명이 각각 가슴과 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병원 안내데스크에서 내원 문의를 하다 시비가 붙어 직원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고, 부근에 있던 환자들이 제지하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
천호성 2020년 12월 16일 -

기획2]곳곳에서 씽씽..사고나면 고객만 책임?
◀ANC▶ 전동킥보드의 또 다른 문제점은 사고가 나도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와 달리 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김안수 기자입니다. ◀END▶ 도심 속 인도 한켠, 여러 대의 전동 킥보드가 놓여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대여와 반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업체들은...
김안수 2020년 12월 16일 -

기획1]충격에 약한 값싼 배터리..전동킥보드 위험
◀ANC▶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도 늘고 있죠. 그런데, 배터리로 인한 화재도 문젭니다. 충격에 약한 값싼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요. 천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9월 광양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입니다. 현관 앞에 세워둔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
김안수 2020년 12월 16일 -

불 붙은 노숙인 시민 도움으로 목숨 건져
(앵커) 한 노숙인이 추위를 피하려고 불을 피워둔 채 자다가 몸에 불이 옮겨붙었는데요,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발견하고 노숙인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새벽. 인적이 드문 거리에 차량 한 대가 좌회전을 하자마자 환한 ...
송정근 2020년 12월 16일 -

일자리 감소 여파..채무 상담 청년 급증
(앵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일자리까지 줄고 있습니다. 특히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청년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더 힘들어졌는데요, 실직과 생활고 때문에 청년들이 빚더미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구도심의 상징 광주 충장로 일댑니다. 입구부터 빈 점포들이 눈에 띄더니 중심 상권에서도 새...
이재원 2020년 12월 16일 -

거리두기 격상*완화 장기화.."3단계로 조정"
(앵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졌다 낮아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럴 바엔 차리리 고강도 거리두기를 시행해서 단기간에 확산세를 꺾는게 낫지 않겠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광주 ...
우종훈 2020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