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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항일유적 26곳, 체계적인 관리 나선다
광주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유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시 항일 독립운동유적 발굴 및 보존 조례안"을 의결하고 오는 10일 열리는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정무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항일유적 발굴과 보존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는 내용 등을 담고 ...
이재원 2020년 09월 03일 -

광주시 공유재산 사용료 연말까지 감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가 인하됩니다. 광주시는 시 소유의 행정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대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의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료율이 기존 5%에서 1%로 조정되고, 임대 시설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
이재원 2020년 09월 03일 -

벌초·성묘 때 말벌 조심… 벌쏘임 '경보'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벌쏘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소방청은 올해 여름부터 벌 쏘임 사고 주의 예보제를 도입해 지난달 13일 주의보를 처음 발령한데 이어 예보 수준을 경보로 강화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전국에서 만 6천7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영훈 2020년 09월 03일 -

`교사 해임 갈등` 광주 명진고 법인, 1억원 소송 제기
교사 해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 도연학원 측이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연학원 측이 교사 해임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며 명진고 정문 앞에 현수막을 부착한 김모씨에 대해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노동조합은 부당 ...
이재원 2020년 09월 03일 -

곡성 알루미늄 공장서 시작된 불..22일만에 진화
지난달 곡성군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20여일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곡성군 석곡면의 알루미늄 공장에서 난 불이 지난 1일 오후 5시쯤 공장에 있던 알루미늄 등 금속 분말 2백 톤을 태우고 22일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금속인 알루미늄을 물로 끄면 폭발...
우종훈 2020년 09월 03일 -

전두환 재판 허위 진술 의혹 항공여단장 위증죄 고발
5.18 단체들이 전두환의 형사 재판에서 허위 진술한 의혹을 받는 전 육군 항공부대 지휘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지난해 11월 열린 전두환 재판에서 5.18 당시 광주를 다녀간 적이 없다고 진술한 전 육군 제1항공여단장이었던 송진원 씨를 허위 진술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5·18단체는 ...
이재원 2020년 09월 03일 -

지역 정치권*교육계 대법원 판결 환영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처분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 교육계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전교조 법외노조 위법 선고를 환영한다며 전교조가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에게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도 입장문을...
이재원 2020년 09월 03일 -

술집 종업원 성추행 혐의 광산경찰서장 직위해제
경찰이 술집 종업원 등을 성추행하고 김영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늘(3) 광주 광산경찰서장 A 경무관을 직위에서 해제하고 정재윤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을 직무 대리에 임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서구 풍암동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 3명과 주인을 ...
우종훈 2020년 09월 03일 -

광주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촉구
(앵커) 2년 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에 통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여기엔 광주 군공항 이전도 함께 추진될 거라는 기대가 깔려있었는데요, 하지만 군공항 이전에 전혀 진척이 없자 민간공항만 옮겨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
이계상 2020년 09월 03일 -

호우, 태풍, 또 태풍...허탈한 農心
◀ANC▶ 태풍 마이삭은 전남에도 크고 작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수확기를 앞두고 농촌에선 애써 키운 과일이 떨어지고 벼가 쓰러졌는데요. 연이어 몰아치는 태풍 소식에 농민들은 다시 일어설 힘조차 내기 어렵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마미삭의 위력은 예상했던 것만큼 강했습니다. 여...
김종수 2020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