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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호텔 주차장서 3살 남아 차에 깔려 숨져
가족과 함께 여행을 온 3살 어린 아이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7) 오전 9시 40분쯤 나주 송월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3살난 아이가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이와 함께 부산에서 여행을 온 외할아버지가 주차된 차를 빼는 과정에서 아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
이다현 2020년 08월 18일 -

민간공원 중앙공원1지구 수정안 제출.. 논란 예상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가 후분양을 골자로 한 사업변경안을 광주시에 냈지만 또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가 대형아파트의 3.3제곱미터당 분양가를 기존 2046만원에서 1900만원으로 낮추고 후분양을 골자로 하는 사업변경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변경안은 비공원 시설의...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서울과 광주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11주기 추모식
故 김대중 전 대통령 11주기 추모식이 서울 현충원과 광주, 무안에서 열렸습니다.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세균 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했고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통합당 김종인 대표가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무안 남악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는 이...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내인생의 오일팔16 - 김대중 대통령의 오일팔
(앵커) 5.18이 한 사람의 인생에 미친 영향을 돌아보는 광주mbc 연중기획보도 내인생의 오일팔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만큼 5.18의 광주와 밀접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사형선고와 이후 정치역정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오일팔을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두환 군사반란세력이 광주시민을 ...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광주는 자치구, 동별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성
이번 폭우로 전남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광주는 각 구와 동별로 재난지역이 지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북구와 광산구는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부합하는 피해가 발생했고, 동구는 피해액 산정을 다시 하고 있다며 재난지역이 선포될 ...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폭염에 코로나에...복구 더뎌지는 구례
(앵커)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입은 구례 주민들이 지금은 타는 듯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갈길 바쁜 복구작업은 더디기만 한데요. 게다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자원봉사자까지 줄어 주민들의 마음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해병대 장병들이 빗물에 잠겨 못쓰게 ...
남궁욱 2020년 08월 18일 -

"코로나 괜찮나?"...남해안 피서지 방역 비상
◀ANC▶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던 지난 연휴, 전남 남해안엔 50만명이 넘은 피서객이 다녀갔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지자체의 방역도 허술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전남 여수 밤바다의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낭만포차에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
문형철 2020년 08월 18일 -

사랑제일교회 관련 광주시민 21명 중 19명 음성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들이 광주에는 21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확진자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가 제출한 명단에 광주에는 21명의 관련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이 가운데 19명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두 명 가운데 한명은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진도에서 확진자 잇따라 발생..전남도 '긴장'
◀ANC▶ 수도권 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에 청정 지역인 전남 진도까지 뚫렸습니다. 진도의 한 60대 남성이 여의도 순복음교회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탔다가 감염됐는데요. 이 남성과 함께 식사를 한 주민에게 2차 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어젯밤(17) 60대 주민이 ...
김진선 2020년 08월 18일 -

"신고 꺼리지 마세요"..조용한 전파 우려
(앵커) 유흥업소발 코로나19 재확산이 2차, 3차 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확진자가 다녀간 유흥업소들에 얼마나 많은 손님들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업소들은 QR코드 등록이나 명단 작성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손님들도 신상이 드러나는 걸 꺼려해 조용한 전파가 우려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
우종훈 2020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