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단체, 노태우 직접 사과*진실규명 앞장서야
5월 단체가 광주를 찾아 사죄해야 하는 사람은 노재헌 씨가 아닌 노태우 전 대통령이라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5월 단체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가 5.18 민주묘지 등을 찾아 사죄한 것이 노 전 대통령의 뜻인지 알 수 없다며,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고 5.18 학살에 대한 ...
남궁욱 2020년 06월 03일 -

민갑룡 경찰청장 광주 방문..코로나19*치안 점검
민갑룡 경찰청장이 광주를 방문해 코로나19 지원과 외국인 치안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민 청장은 북부서에서 열린 특진임용식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광주 소방학교를 방문해 지원 근무자를 격려했습니다. 또 광산구 고려인 마을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만나 마을의 치안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송정근 2020년 06월 03일 -

한빛 2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발전 중단
한빛원전 2호기가 오늘(3) 오전 10시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제24차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원전 연료와 설비를 교체한 뒤 오는 8월 중순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2호기를 포함해 정비를 위해 가동이 중단된 한빛원전은 6기 중 4기입니다.
우종훈 2020년 06월 03일 -

3차 등교 개학 시작, 확진 학생은 0명
3차 등교 개학이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광주 지역에서는 다행히 코로나 19 확진 학생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3일)부터 3단계 등교 개학이 이뤄지면서 전체 초.중.고등학생의 80%가 학교에서 수업을 차질없이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감염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자가 진단에서...
이재원 2020년 06월 03일 -

광주 국회의원 8명,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동의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에 모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은 대한민국이 OECD 국가 가운데 노동자 산재율과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하루빨리 벗어나야한다며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에 찬성하고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중대재해기업 ...
이계상 2020년 06월 03일 -

한국노총 "대기업 노조 간부들 반성 성찰해야"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대기업 노조 간부들의 반성과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노총 광주본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대기업 노조 간부들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노조 내부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반연대적인 행위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본부는 광주형 일자...
이계상 2020년 06월 03일 -

광주시교육청, 법인카드 사적 사용 사학법인 이사장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해오던 사학법인 이사장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모 사학법인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A 이사장이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모두 423 차례에 걸쳐 천 500여만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교육청은 A 이사장이 법인 소재지가 아...
이재원 2020년 06월 03일 -

추웠던 봄 날씨... 나주 배 농가에 타격
(앵커) 올해 추석에는 과일 값이 크게 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봄,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 때문인데요. 추위로 꽃눈이 얼어 붙으면서 과실나무에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못했다는데, 얼마나 심각한지 이다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가지마다 풍성하게 맺혀야 할 열매를 좀처럼 찾아 보기 쉽지 않습니다. ...
이다현 2020년 06월 03일 -

백운고가차도 31년만에 철거..내일(4)부터 차량 통제
백운고가차도가 지어진지 31년만에 철거됩니다. 광주시는 내일(4) 0시부터 백운고가차도 양방향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 뒤 철거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오후에 열리는 철거 기념식에서는 주민들이 백운고가차도를 직접 걸어보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철거 공사가 11월에 끝나지만 복공판을...
우종훈 2020년 06월 03일 -

코로나19로 늘어난 교통사고 잡는다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경찰의 단속이 뜸한 사이, 음주운전 사고가 크게 늘었고 사망자는 8배나 증가했습니다. 배달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오토바이 사고도 급증했는데요. 경찰이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승용차가 신호도 무시하며 마구잡이로 질주합니다. 만취한 운전자가 접...
송정근 2020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