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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 업소 7곳 검찰 송치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최근 4개월간 특별단속을 벌여 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 7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업소들은 상대적으로 값이 싸고 품질이 떨어지는 젖소고기를 생고기나 갈비탕, 곰탕 등으로 조리해 판매하면서 소비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근수 2020년 02월 10일 -

'신종 코로나 여파' 금호고속 단기 무급 휴직
금호고속이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비상 경영 차원에서 사무직을 대상으로 단기 무급 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금호고속은 여행 심리가 위축되면서 버스 이용객이 줄고, 전세버스 예약 취소가 늘어남에 따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차원에서 희망 무급 휴직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급 휴직은 오는 4월...
윤근수 2020년 02월 10일 -

문화관광형 시장 광주 전남 3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해 육성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에 금남지하상가 등 광주와 전남 3곳이 포함됐습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문화관광형 시장에 '광주 동구 패션의 거리'와 '금남지하상가', '완도 5일장'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시장은 지난해 '특성화 첫걸음 시장'으로 1차 선정돼 편리한 결제 시...
박수인 2020년 02월 10일 -

창단 10년 광주FC 새 슬로건 'come together'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10주년과 1부리그 복귀를 기념해 'Come Toge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했습니다. 광주FC는 1부리그 무대에서 펼쳐질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 하자는 마음을 담아 새 슬로건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FC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과 심벌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윤근수 2020년 02월 10일 -

청탁금지법 시행 3년, 시교육청에 위반 신고 9건
부정청탁 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광주시교육청에는 9건의 신고가 접수돼 관련자들이 과태료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시교육청의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신고 사례는 9건이었고, 금품 수수자나 제공자 15명이 법적*행정적 조치를 받았습니다. 특히 모 고등학교 코...
윤근수 2020년 02월 10일 -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자 지정 이번주 완료 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사업자 지정이 이번주 마무리됩니다. 광주시는 중외공원을 제외한 9개 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했다며, 중외공원도 우선협상 대상자인 한국토지신탁과 이번 주 내로 사업 협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면 토지 보상과 환경영향평가 ...
송정근 2020년 02월 10일 -

버스 준공영제 16건 위법 적발.."개선*보완"
(앵커) 광주 시내버스 회사들이 준공영제 예산을 허투루 써온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감사위원회는 표준원가도 다시 산정하라고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35만명의 광주시민이 이용하는 광주 시내버스.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운송업체에게 적정 이윤을 ...
송정근 2020년 02월 10일 -

"80년에 일어난 사태" 황교안 발언 비판 거세져
5.18민주화운동을 '80년에 일어난 무슨 사태'라고 표현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을 두고 "1980년에 일어난 사태"라고 표현한 황교안 대표의 발언은 천박한 역사의식을 드러낸 것이라며 오월 영령에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계상 2020년 02월 10일 -

공천 심사 '본격'..3당 통합 준비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대진표가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당은 후보를 추리고 있고, 여기에 맞서 야당들은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4.15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광주전남지역 예비후보자 면접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본격 진행됐습니다. 면접 대상자는 광주 14명과 ...
이계상 2020년 02월 10일 -

마스크 제조 공장 조업차질...특수에도 울상
◀ANC▶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만드는 공장만큼은 밤낮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의 원재료 수입이 끊기고, 중국인 직원들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가동 중단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영암군 대불자...
김안수 2020년 0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