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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지오마라톤 이봉주 홍보대사
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인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이사가 다음달 27일 열리는 제1회 무등산권 지오 마라톤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무등산권 지오 마라톤대회는 담양 가사문학관을 출발해 화순 백아산 휴양림까지 달리는 가을 축제로, 하프코스와 10km, 5km 3...
박수인 2019년 09월 19일 -

검찰, 당선자 21명 포함 조합장 불법선거 148명 기소
광주지검은 올해 3월 치러진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모두 238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4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소된 사람들 중에는 당선자도 21명에 포함됐습니다. 지난 2015년 1회 선거에 비해 입건자는 13% 증가했고 구속자는 20% 감소했다고 검찰은 덧붙였습니다.
김철원 2019년 09월 19일 -

광주서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건설노조 조합원이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등을 요구하며 타워크레인을 점거한 채 고공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오늘(19) 새벽 5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임동의 한 건설현장에서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 소속의 39살 이 모 씨가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건설노조는 외국인 불법 고용 때문에 지...
우종훈 2019년 09월 19일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에 통일열차 운행 연기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21일로 예정됐던 통일열차 운행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6.15 남측본부 등과 함께 오는 21일, 광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도라산역까지 다녀오는 통일열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열차 도착지인 파주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행사를 연기했다고 ...
윤근수 2019년 09월 19일 -

해외 반입 축산물 5%에서 ASF 유전자 검출
최근 2년동안 항공과 항만을 통해 해외에서 반입된 축산물의 5%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습니다.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최근 2년동안 해외에서 반입된 축산물 318건 가운데 17건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 양성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윤근수 2019년 09월 19일 -

나주 시민단체 전기사업법 개정안 발의 자한당 규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한전공대 설립에 반대하는 법안을 발의하자 나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한전 공대의 설립을 막고 전형적인 지역감정 조장해 정치적 잇속을 챙기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전공대는 호남만의 대학이 아니라 에너지산업...
이재원 2019년 09월 19일 -

해남군 활어차*1톤 트럭 충돌..3명 사상
오늘(19) 오후 2시 52분쯤, 해남군 북일면 왕복 2차선 다리에서 37살 박 모씨가 몰던 2.5톤 활어차가 마주오던 1톤 트럭과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넘어 3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활어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32살 김 모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두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안수 2019년 09월 19일 -

도로서 휴식중이던 인부 3명 트럭에 깔려..1명 사망
오늘(19) 오후 3시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도로에서 52살 김 모 씨가 몰던 5톤 트럭이 도롯가에 세워진 풀베기 작업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앞에서 휴식 중이전 60살 박 모씨가 차에 치여 숨지고 다른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가 김 씨가 '차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을 토...
우종훈 2019년 09월 19일 -

(리포트)매맞는 소방관*경찰관 급증
(앵커)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면 경찰이 애먼 사람을 두들겨 패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즘은 이런 일이 줄어든 반면 경찰관들이 맞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119 대원들은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술에 취해 다친 사람이 있다고 해서 구급대원들이 출동한 광주시 충장로 도심 ...
우종훈 2019년 09월 19일 -

(리포트) 좌초 위기 맞은 광주형 일자리 갈등 봉합
(앵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노사민정의 대타협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협의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노사정의 갈등으로 하마터면 합작법인 설립이 무산될 수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우려됐지만 다행히 한 고비를 또 넘겼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
송정근 2019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