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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추석 전 대형마트 영업 요청 거절
광주 자치구들이 추석 연휴 직전 의무 휴업일을 변경해달라는 대형마트들의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광주 5개 자치구는 추석 직전 일요일인 의무휴업일을 추석 당일로 변경해달라는 대형마트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기초자치단체가 지정한 날에 문을...
박수인 2019년 08월 30일 -

광주시-공무원노조, 광역단위 단체협약 체결
광주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가 공직자 권익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등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역 자치단체와 공무원 노조가 단체 교섭에 성공한 것은 광주가 처음으로, 공무원노조가 지난해 3월 합법화된 이후 1년여 동안 교섭을 한 끝에 이룬 성과-ㅂ니다. 광주시와 공무원노조는 조합 활동 보장...
이계상 2019년 08월 30일 -

지역별 혁신 플랫폼 구축으로 일자리 확대해야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역별로 특화한 혁신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30일) 열린 지역 일자리 창출 포럼에서 산업연구원의 김영수 선임연구원은 데이터 기반의 사회로 전환하는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특화된 혁신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
이재원 2019년 08월 30일 -

SRF 열병합 발전소 '기본 합의' 불발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오늘(30일) 13차 회의를 열고 SRF 시험 가동 합의를 위해 7시간 동안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주민 범대위는 3개월 시험가동 기간에만 SRF 연료 사용을 조건부 승인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나주...
이재원 2019년 08월 30일 -

농민수당, 연 100만원 적절
◀ANC▶ 내년 전남형 농민수당의 도입을 앞두고 전라남도의회가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민들을 상대로한 의식조사에서는 연간 백만원 수준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주전남연구원이 최근 전남도민 2,100여명을 대상으로 농민수당과 ...
김주희 2019년 08월 30일 -

광주 서구 의회 '춤 허용' 조례 폐지 수순
광주 서구의회가 36명의 사상자를 낸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일반 음식점에서 춤을 출 수 있게 한 조례에 대해 폐지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서구의회는 춤 허용 조례 제정 경위 등을 조사한 결과 해당 조례로 혜택을 본 업소는 사고가 난 클럽 등 2곳에 불과해 조례 유지의 실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
남궁욱 2019년 08월 30일 -

지역 마사지 업소 외국인 여성 에이즈 '양성'
전남지역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40대 외국인 여성이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아 당국이 행적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와 여수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최근 급성폐렴증세로 순천 모 병원에 입원했던 외국인 불법체류자 A씨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에이즈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현재 광주로 이송된 해당 여성...
박광수 2019년 08월 30일 -

토요일 선선..일요일 가을장마 시작
◀ANC▶ 계절이 점점 가을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낮에도 간간히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졌는데요. 토요일인 내일도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요일부터는 가을장마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전망을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이번 주 들어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
이다솔 2019년 08월 30일 -

근로자 작업복 세탁소 사업 타당..사업 탄력
(앵커) 광주에도 산업단지 노동자들을 위한 작업복 세탁소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가 실시한 용역 조사 결과, 노동자들은 세탁소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사업 타당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영세 사업장의 노동자들은 유해물질과 중금속에 찌든 작업복을 어떻게 처리하길 바랄...
송정근 2019년 08월 30일 -

5.18기념재단 홍콩시위 '비폭력 해결' 촉구해결'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5월단체가 처음으로 강경진압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역대 광주인권상 수상자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 군대를 동원한 무력개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홍콩 정부와 중국이 비폭력에 기초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
남궁욱 2019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