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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관현 열사 유족에 국가가 배상해야"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이던 고 박관현 열사 유족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는 박 열사의 유족 9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17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반독재, 민주화 투쟁을 했던 박 열사는 수감 중 5.18 진상규명...
우종훈 2022년 10월 19일 -

누리호 위성 탑재 연구진.."비용 지원 필요"
(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초소형 인공위성을 탑재시켰던 조선대학교 연구팀이 또 다시 도전장을 냈습니다. 지역 대학으로 유일하게 우주로 향한 꿈을 키우고 있는 것인데요. 문제는 만만치않은 비용이 필요한 상황이라 충분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한국이 우주...
우종훈 2022년 10월 19일 -

[단독]군 공항 이전 새로운 해법 제시되나?
(앵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로 거론되던 지역이 아니라 광주와 인접해 있는 함평군이 조심스럽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군공항을 경북 군위군으로 옮기고 편입 절차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 광주 군공항 이전 계획에도 적용...
송정근 2022년 10월 19일 -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 전 GIST 부총장 선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에 김영집 전 광주과학기술원, GIST 대외협력부총장이 선임됐습니다. 김 신임 원장은 현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클러스터 단장과 산업부 위탁 광주단지 기업주치의센터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신원 조회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되...
김영창 2022년 10월 19일 -

광주시의회,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해야"
광주시의회가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성명을 내고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광주전남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돼야 한다"며 "광주와 장성 등 4개의 댐을 통해 충분한 수량을 보유하고 있어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은 '반...
김영창 2022년 10월 19일 -

진실화해위, 80년 광주MBC 기자 인권침해 사건 진실규명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1980년 군사정권 시기 광주MBC 기자가 불법 구금과 가혹행위를 당한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위는 당시 505보안대 수사관들이 법적 근거 없이 광주MBC 기자를 연행해 5일간 불법 구금했고 조사 과정에서 폭행과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볼 정황이 상당하다고 밝...
이다현 2022년 10월 19일 -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경찰관 송치
대낮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낮 12시 40분쯤, 광주 북구 석곡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광산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위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해당 경찰관의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혈중알코...
우종훈 2022년 10월 19일 -

법원 "부인에 흉기 휘둘러 해임된 공무원 징계 지나쳐"
자녀 앞에서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공무원을 해임한 것은 과중한 징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지난해 나주 한 식당에서 부인에 흉기를 휘둘러 전치 2주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해임된 공무원이 나주 시장을 상대로 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공무원...
우종훈 2022년 10월 19일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1천 명대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룻동안 광주에서는 요양병원에서 17명이 누적감염되는 등 678명이 확진됐고,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은 22개 시군에서 66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사망자는 2명입니다. 이에따라 코로나19 관련 누적사망자는 광주 678명, 전남은 727명...
김영창 2022년 10월 19일 -

광주 제조업 경제유발효과 '전국 최하위권'
광주지역 제조업의 경제유발효과가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광주 제조업의 생산유발 효과는 4조 천 70억원으로, 세종과 제주를 빼곤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제조업 소상공인들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1조 3천920억원으로, 지역내 비중이 56%에 불과해 전국...
한신구 2022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