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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광주지부 "방학 무상급식 위원 추천 거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교육청이 다시 추진 중인 방학 중 무상급식 사업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재추진 중인 무상급식 협의체는 전시행정이고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며 교육청이 요청한 협의체 위원 추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우종훈 2022년 09월 18일 -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 정체 극심..개선 노력 부족
동광주와 산월을 잇는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이 전국 고속도로 서비스 등급에서 낙제점을 받았지만 개선을 위한 노력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오섭 민주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량 조사 결과 호남고속도로 광주 4개 구간의 서비스 수준이 최하점인 F를 받았는데 정체 개선을 위한 예산 투입은 다른 ...
우종훈 2022년 09월 18일 -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3년 만에 개막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장성군은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열어 강변에 장식한 천일홍과 백일홍, 핑크 뮬리와 함께 전시와 문화공연 등 30여 개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는데 이번에도 재확산을 우려해 대...
우종훈 2022년 09월 18일 -

광주, 전남 2천 1백여 명 확진..추석 이후 감소세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17) 하루동안 광주에서는 1천 108명, 전남에서는 1천 7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2천 1백 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2명씩 발생했으며, 추석 이후 광주, 전남 코로나 확산은 감...
우종훈 2022년 09월 18일 -

영광 불갑산 정상서 60대 추락..헬기 이송
오늘(17) 오전 11시 20분쯤 영광군 불갑산 정상 연실봉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던 69살 남성이 5m 아래로 떨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반 만에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추락한 상인은 머리와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다친 남성이 어지러움을 ...
이다현 2022년 09월 17일 -

전남도,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응 체제 돌입
제 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전남도가 오늘(17) 오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태풍이 규슈로 향하고 있지만 기상이변 등 돌발 변수로 인해 안심할 수 없다며 내일(18)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사태 우려 지역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
이다현 2022년 09월 17일 -

광주여대 총장기 '제25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 열려
국내 대학 양궁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광주여대 총장기 한국대학양궁선수권 대회가 광주여대 잔디구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대학, 2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펼칩니다.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는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대학생 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하고 학교...
이다현 2022년 09월 17일 -

수은 강항 선생 추모제 열려
일본 성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수은 강항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영광군과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늘(17) 오전 상사화 축제장에서 강항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제를 열고 '수은 강항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영광에서 태어난 강항 선생은 정유재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갔으나 포로 생활 중에도 일본에 ...
이다현 2022년 09월 17일 -

산사 가득 채운 꽃무릇.."벌써 가을"
(앵커) 더위가 채 다 가시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계절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집밖으로 나선 시민들은 가을 초입의 풍경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방이 온통 붉은 꽃밭입니다. 활짝 피어난 꽃무릇이 산사 주변을 빽빽하게 채웠습니다. 문득 불어온 바람에 꽃대가 ...
이다현 2022년 09월 17일 -

화순서 승용차가 가로수·전신주 들이받아..운전자 숨져
어젯밤(16) 11시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4살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차량에서 불이 나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회전 구간을 지나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이다현 2022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