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지방 소멸 막으려면 공공기관 추가 이전해야"

영호남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비판하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경실련 등은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은 하나지만 지독한 불균형으로 서울과 지방은 서로 다른 둘이 됐다며 지방을 국가로부터 소외시킨 불균형 발전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가계부채 증가율 전국서 가장 높아...54조 7천억

광주,전남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광주,전남의 가계부채 잔액은 54조 7천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4조 8천억원이 늘었습니다. 증가율 9.6 퍼센트로 전국 평균 8.3 퍼센트보다 1.3 퍼센트 포인트 높았고, 서울을 제외한 전국 주요 지역 ...

"가스 요금 산정에 부정적인 영향 미치지 않을 것"

해양에너지를 인수한 맥쿼리 측이 불합리한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맥쿼리 서범식 대표는 서면을 통해 도시가스요금 인상은 주무관청의 승인에 따라 이뤄진다며 해양에너지는 이를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맥쿼리는 당초 이 같은 입장을 광주시의회에서 밝힐 예정이었지만 시민단체 반...

이건희 미술관 서울로...지자체 강한 반발 예상

이건희 미술관의 입지가 서울로 최종 확정되면서 유치에 나섰던 지자체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7일), 기증품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존중해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를 서울의 용산과 송현동, 2곳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또 지난 4월 기증 당시 일부 작품을 광주...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차량에 치여 숨져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을 마중 나왔다 학부모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순천시 연향동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30대 교사 A씨가 학부모 차량에서 원생을 하차시키다 갑자기 뒤로 밀린 차량에 끌려간 뒤 철제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이 경사로인 점을...

광주시 신규 확진 2명.."젊은 층 이동 최소화" 호소

수도권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방역당국도 시민들에게 이동 최소화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타시도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2명이 감염돼 광주시 누적 확진자는 297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초등학교 학생으로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920여명에 대...

장마철 선박 안전사고 잇따라

장맛비가 쏟아진 어제(6)와 오늘(7),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선박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7) 오전 9시쯤 여수시 돌산읍 신기항에서 정박 중이던 1톤급 어선이 침몰됐습니다. 어제(6)도 고흥 여호항과 구암항에 정박해있던 선박 2척이 강풍에 고정줄이 풀려 표류하다 육상으로 인양됐습니다. 해경은 장마철에는 사전에 고...

수달 먹이활동 활발해져, 관측 잇따라

광주천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이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잇따라 관측되고 있습니다. 광주 양동 천변좌로 부근에서 최근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수량이 풍부해지면서 활발하게 먹이 활동을 하는 수달이 시민들에게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된 수달은 지난 2010년 광주천에 서식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10년 근무했다는데...유령 직원?

(앵커)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 유령 직원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갔지만 일한 기록이 없기 때문인데요. 광주시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윤근수 기잡니다. (기자)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행정실. 여기서 10년 넘게 일한다는 직원이 사실은 학교 일은 하지 않...

2021.07.07 광주-전남 날씨 전망

◀ＡＮＣ▶ 이번 주말까지는 비가 예보돼있어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전망, 기상 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솔 기상 캐스터 비가 얼마나 온 건가요? ◀ＥＮＤ▶ ◀ＶＣ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