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양 아열대 과수 '레드향' 수확 본격화
(앵커)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오르면서 남해안 지역의 과수 재배 지도가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나 재배되던 레드향이나 한라봉 등 아열대 작물이 광양지역에서도 재배 적지로 부상하면서 작목 종류도 점차 다양화하는 추세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시 봉강면의 한 비닐하우스. 황금 빛깔의...
김주희 2021년 12월 27일 -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지역 반환 추진
(앵커)광양의 유일한 국보인 중흥산성 쌍사자석등은 과거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옛 전남지사 관사로 옮겨진 뒤 경복궁 등지를 거쳐 지금은 광주국립박물관에 소장 전시돼 있는데요. 이제는 쌍사자석등을 지역으로 반환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두 마리의 사자가 ...
김주희 2021년 12월 16일 -
포스코 물류 자회사 설립 추진...운송업계 반발
(앵커)포스코가 물류 사업 부문을 통합하는 방안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지역 화물운송업계는 포스코의 물류 사업 부문 통합이 우회적인 방법으로 물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이며 지역 화물 운송 노동자들의 혼란과 피해만 커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의 화물 운송 노동자...
김주희 2021년 12월 13일 -
경전선 폐 철도..도심 생태 문화공간 '새단장'
(앵커)경전선 광양읍 도심 구간 폐 철도가 생태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숲과 공원, 미술관이 어우러진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1968년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며동서 문화와 산업의 대동맥 역할을 했던 경전선. 이 경전선은 하지만, 복선화 사업을...
김주희 2021년 12월 10일 -
광양항 국내 첫 완전 자동화 부두 조성
(앵커)광양항 자동화항만 구축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앞으로 오는 2026년까지 구축되는 광양항 스마트 항만은 국내 항만 자동화의 새로운 시험 시스템이 될 전망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항 내 3단계 2차 부두입니다. 부두 내 야드를 빼곡히 채운 자동차들이 해외 수출길에 오르기 위...
김주희 2021년 11월 30일 -
섬진강 농촌 폐교의 새로운 '변신'
(앵커)광양의 한 농촌 마을에 문을 닫은 학교가체험형 농촌 관광 컨텐츠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술관도 새롭게 개관해 문화 소외 지역민들을 위한 예술공간으로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시 진월면의 한 중학교. 이 학교는 지난 2002년 폐교된 이후 10여 년 넘게 방...
김주희 2021년 11월 25일 -
섬진강 준설..환경단체 반발
(앵커)섬진강 하구유역에서 최근 대규모 준설사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홍수기 섬진강의 범람을 막고 채첩 자원량 증대를 위한다는 명분인데 지역의 환경단체들은 4대강 사업과 다를 바 없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섬진강 하구 유역 내 신비와 두곡지구입니다. 대형 포크레...
김주희 2021년 11월 22일 -
우주청 설립 논의..고흥 유치 기대감 상승
한국형 나사, 우주청의 설립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고흥군 유치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에서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항공우주청' 설립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누리호' 발사를 계기로우주항공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고흥에 우주청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지역 내 ...
김주희 2021년 11월 21일 -
해양쓰레기로 안전 조끼 제작
(앵커)최근 해양쓰레기로 인한 바다 환경 파괴 문제가 심각한데요. 바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안전조끼 제작 등 재활용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여수 신항 앞바다입니다. 패트병 등 각종 해양 쓰레기들이 파도에 밀려 방파제 인근에 쌓여 있습니다. 한해 광양항 일원에서 수거되는...
김주희 2021년 11월 19일 -
요소수 대란, 철강 항만 운송 업계는?
(앵커)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데요.지역의 철강과 항만 물류업계에서는아직 운송 대란으로 번지진 않았지만,요소수 수급 불안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인근의 한 주유소. 요소수를 구매하려는 대형 화물 운송 차량들이 분주히 드나듭니다...
김주희 2021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