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두환 항소심 재판 내일 열려..올해 안에 마무리 예상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이내일(27) 열립니다.내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항소심 공판기일이 진행되며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출동했던헬기 조정사 4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지 여부가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일부는 1심에서도 소환장 송달에 어려움을 보여출석 여부는 불투명 상탭니다.재판...

'코로나19 영향' 광주*전남 학업중단 학생 대폭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학생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전남교육청은지난해 광주 전남에서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1860여명으로2019년도에 비해 30%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코로나19 영향으로 등교 일수가 감소하면서학교 부적응 학생이 줄어들었고,해...

나주 '무선방위 측정장치' 보호구역 해제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광주 전파관리소가 무선방위 측정장치 시스템 운용을 중단하고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함에 따라 일대 개발이 용이해질 전망입니다.나주시는 보호구역 해제로 혁신도시 일부와 산포면 일대 개발이 수월해지면서, 혁신도시 확장과 주민들의 토지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09.25

이낙연 '첫 승'...이재명 '과반 유지'

(앵커)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 광주,전남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이낙연 후보는 힘겹게 희망의 불씨를 살렸고,이재명 후보는 패배에도 불구하고누적 득표율에서 과반을 지켰습니다.조현성 기자입니다.(기자)이낙연 후보가 천신만고 끝에 이재명 후보를 따돌리고 첫 승을 따냈습니다.득표율은...

광주,전남서도 '추석 발' 연쇄 감염 이어져

추석 연휴 기간 가족이나 친지간 접촉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주말인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29명과 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이들 추가 확진자의 상당수는 수도권 확진자와 가족, 친척, 지인. 직장 동료 사이로 잠정 조사됐고, 특히 유치원생과 중고등학생들도 확진 ...

백남기 농민 5주기 추모식..."생명,평화정신 계승"

고 백남기 농민의 5주기 추모식이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엄수됐습니다.백남기 농민기념사업회는 오늘(25) 낮 12시, 유가족과 그의 뜻을 기리는 농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열고, 평생 농업과 농촌 민주화, 생명평화 운동에 힘써온 고인의 정신을 기렸습니다.추모식은 추모사와 추모시 낭송, 유가...

'투기 의혹' 장성군 간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어제 오후 7시 30분쯤 장성군 못재터널 인근 야산에서 장성군 간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앞서 A씨는 삶을 비관하는 내용의 통화를 가족과 한 뒤 연락이 끊겼고,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선산 주변에서 A씨의 위치 정보를 확인했습니다.A씨는 전임 근무지에서 개발정보를 이용해 가족과 친인척 명의로 부동산...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최근 3년 크게 감소

전남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최근 3년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올해 8월말까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175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가량 줄었습니다.또 지난 해 281명, 2017년 380명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전남도는 고령층을 비롯한 교통약자와 농어촌도로가 많은 현실에...

투기 의혹 수사 받던 장성군 공무원 숨져

어제(24) 저녁 7시 반쯤장성군의 한 야산에서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장성군 간부 공무원 A씨가숨진 채 발견됐습니다.A씨는 직무 중 얻은 부동산 개발 정보를 이용해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땅을 사거나 판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지난 15일에는 장성군청 민원실과 삼계면사무소 등3곳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