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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자전거 동호회원 의식 잃고 쓰러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전거 동호회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오늘(18) 낮 1시쯤, 나주시 남평음의 한 공터에서 자전거 동호회원 70살 김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출동한 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을 끝에 호흡을 되찾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
우종훈 2021년 07월 18일 -

붕괴참사 원인*책임자 규명 결과 다음주 발표 예상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참사 원인, 책임자 규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번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최종 원인 분석 결과를 수사본부에 통보할 걸로 예상되는 오는 20일을 전후해 지난 수사 결과에 대한 발표를 고민 중입니다. 현재까지 경찰은 현...
우종훈 2021년 07월 18일 -

고3 수험생, 내일(19)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대입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광주지역 고3 수험생과 고교 교직원 등 2만 465명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내일(19)부터 오는 23일까지 실시됩니다. 재수생이나 학교밖 청소년 등은 이번달 중으로 대상자를 파악한 이후 다음달 중에 접종이 이...
한신구 2021년 07월 18일 -

내일부터 4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오늘 19명 확진
내일(19)부터 광주*전남에서는 4명 이상이 사적모임을 할 수 없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변경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수도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내일부터 2주 동안 상견례와 직계가족 모임을 제외한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현재 8명에서 4명으로 줄이도록 거리두기 지침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8) 광주*...
우종훈 2021년 07월 18일 -

이낙연 전 대표, 전남동부권 민심잡기 행보 이어가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8) 전남동부권을 방문해 지역 민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 전 대표는 광양과 순천, 여수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당직자 및 지지모임 대표 등과 회동을 갖고 지지를 당부했으며, 특히 여수에서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과 COP28...
문형철 2021년 07월 18일 -

공약 발굴에 팔 걷어 붙힌 광주
(앵커) 최근 여야 대권주자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후보들의 대선 공약에 집어 넣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9백개의 직접고용과 함께 1만 1천개의 간접고용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송정근 2021년 07월 18일 -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다음주 화이자 접종
고3 학생들과 고등학교 교직원들이 다음주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광주지역 고3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 이력이 한 차례 이상 있는 경우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고, 재...
윤근수 2021년 07월 17일 -

광주 전남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검토
광주와 전남에서도 5명 이상의 사적모임이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비수도권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수도권에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
윤근수 2021년 07월 17일 -

전라남도, 여행상품 인센티브 개선
전라남도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인센티브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내 단체여행 차량 지원비를 15인 이상인 경우 30만원으로 조정하고, 신청 서류도 숙박과 식사 영수증으로 간소화했습니다. 또 여행 7일 전에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던 것을 당일 신청도 가능하도록 ...
윤근수 2021년 07월 17일 -

야구선수 '학폭' 폭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광주 북부경찰서는 프로야구 유망주 선수에게 초등학교 시절 폭행을 당했다며 SNS에 실명과 얼굴을 게시한 21살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현재 프로야구 유망주인 B씨에게 초등학교 시절 폭행과 괴롭힘을 당해 결국 전학을 가게됐다고 SNS를 통해 주장했지만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
윤근수 2021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