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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도매거래도 비대면으로…양파·마늘 시범실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온라인 농산물 거래시스템' 시범운영을 오늘(27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농산물거래소는 전국의 주요 생산자 조직이 직접 상품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다양한 구매자가 참여하는 일종의 온라인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중간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축산식품부는 올해 ...
신광하 2020년 05월 27일 -

목포해경, 고래 불법포획과 유통사범 특별단속
목포해양경찰서는 동해안 지역에서 활동하던 고래 불법포획 선박들이 서해안으로 이동해 불법어업이 예상됨에 따라 7월 24일까지 두달동안 특별단속에 돌입했습니다. 불법으로 고래를 포획할 경우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유통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
김양훈 2020년 05월 27일 -

"상포지구 의혹 철저하게 수사해야"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상포지구 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는 오늘(27)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철현 전 시장의 최측근이 상포지구 특혜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해당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권력형 비리 범죄행위에 대해 철퇴...
문형철 2020년 05월 27일 -

소년범죄 지난해보다 20% 증가...절도-성범죄 순 증가
여중생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영상이 SNS상에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보다 소년범죄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4월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소년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절도가 57%로 가장 크게 늘어났고 성범죄가 50% 증가해 뒤를 이었습...
남궁욱 2020년 05월 27일 -

소규모 병설유치원 통폐합 추진 논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통폐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121개 병설 유치원 가운데 원아 수가 10명이 안 되는 소규모 병설유치원 19곳을 인근 유치원과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원거리 통학으로 학부모들의 불편이 커지고,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윤근수 2020년 05월 27일 -

한국정보화진흥원, 12번째 인공지능 비즈니스 협약
광주시가 ICT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1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시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AI데이터센터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데이터 기반의 AI산업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
송정근 2020년 05월 27일 -

광주역사 기록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개관
남도의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고, 광주의 근대역사 전시공간을 구축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개편된 박물관에는 의병청 기능을 했던 절양루가 재현됐고, 광주의 옛 모습을 원형에 가깝게 만든 대형 광주읍성 모형 등이 전시됐습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지난 3년 동안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
송정근 2020년 05월 27일 -

모터보트로 태안 밀입국 중국인 1명 목포서 검거
레저용 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한 중국인 남성 한명이 목포에서 붙잡혔습니다. 태안경찰서는 밀입국 용의자 6명 가운데 한 명인 40대 중국인 남성 A 씨를 어제 저녁 목포 상동에서 검거했고 나머지 밀입국자 5명을 검거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쯤 일행들과 함께 중국...
김양훈 2020년 05월 27일 -

"꽃게가 안 잡힙니다" 제철 고기 어획량 급감
◀ANC▶ 예년 같으면 요즘 남녘 바다에서는 꽃게가 넘쳐날 때인데요, 올해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꽃게 뿐만 아니라 병어와 갑오징어 등 제철 수산물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고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조업을 마치고 항구에 돌아온 어민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이 어선이 이틀간 ...
박영훈 2020년 05월 27일 -

아열대 브랜드 오매향 탄생
(앵커) 전남에서도 애플망고와 바나나 등 스무 종이 넘는 아열대 작물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남도의 자연과 맛이 담긴 이 작물들이 '오매향'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검붉은 애플 망고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하우스 안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기후 변화를 대표하는 아열대 작...
이재원 2020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