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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서비스원 원장 임명 놓고 삭감한 예산 복원
광주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 임명을 놓고 출연금 전액을 삭감했던 광주시의회가 하루도 안 지나 예산을 복원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사회서비스원 원장 임명과 관련해 일방적 행정에 대해 사과하고, 인사 검증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집행부의 약속을 받았다며 예산 복원 이유를 밝혔습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송정근 2020년 05월 14일 -

코로나19 관련 사범 14명 무더기 기소
◀ANC▶ 자가격리와 방역조치 등을 위반한 코로나19 관련 사범들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감염병 전문 대응단을 가동해 위반 사범을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3월 신천지 관련 시설 폐쇄 조치가 내려졌던 당시, 신천지 교육관이라는 사...
조희원 2020년 05월 14일 -

기부?소비?..헷갈리는 재난지원금 사용법
(앵커) 이번주부터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했는데요, 이 돈을 써야할지, 기부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 많으시죠? 어떻게 하는 게 더 나은지 정부와 지자체들도 생각이 다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주부터 지급되기 시작된 재난 지원금. 우리 지역 시민들은 지원금을 기부할까? 사용할까? 직접 물어...
송정근 2020년 05월 14일 -

5.18 헬기사격 목격 돌린저씨, "증인 출석하겠다"
5.18 헬기사격 여부가 쟁점인 전두환 광주재판에//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미국인이 법정에서 헬기 사격을 증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 당시 평화봉사단 활동을 위해 광주에 머물었던 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씨가 법정에서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돌린저씨는 오는 6월...
김철원 2020년 05월 14일 -

국민 10명 중 7명 '5.18 가짜뉴스' 접해
우리 국민들 10명 중 7명은 5.18관련 가짜 뉴스를 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5.18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9.2%가 5.18을 왜곡한 가짜 뉴스를 접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5.18역사왜곡처벌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80%로 나타났습니다. 5.18 관련 미흡한 점으로...
남궁욱 2020년 05월 14일 -

거짓 덮을 흔들리지 않을 '그 날의 진실'
(앵커) 5.18 가짜뉴스가 젊은 세대에게 유통되는 걸 막기 위해선 학살 명령자 등 핵심 사안에 대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상 규명이 이뤄져야 합니다. 그래서 최근 활동을 시작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대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남궁 욱 기...
남궁욱 2020년 05월 14일 -

문재인 대통령의 오일팔 프로그램 예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입니다. (수)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MBC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5.18에 대한 생각과 광주와의 인연 등을 진솔하게 얘기했습니다. (빛) 특히 개헌 이뤄진다면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돼야 한다고 ...
김철원 2020년 05월 14일 -

여수, 관광 활성화, 해야 하나? 늦춰야 하나?
◀ANC▶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들이 늘고 있지만, 여수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 프로그램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보이는데 시민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최근 방역 강화를 통해 그동안 부진했던 관광 산업을 부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
강서영 2020년 05월 14일 -

영암, 세한대,대면수업 강행.."등교거부" 반발
◀ANC▶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유행이 우려되면서 실습 수업마저 원격으로 다시 전환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남지역의 한 대학이 모든 강의를 대면강의로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재학생 수 천 8백명에 달하는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가 학생들...
김안수 2020년 05월 14일 -

(이슈인-문화) 입체적으로 부활한 '녹두서점의 오월'
(앵커) 5·18 당시 녹두서점은 시민군들의 상황실 역할을 하던 곳 이었습니다. 서점을 운영한 김상윤 씨 가족들은 지난해, 각자가 겪은 80년 5월을 책 '녹두서점의 오월'로 엮어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컨텐츠들이 그 시절 녹두서점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유진 광주문화재단 팀장이 좀 ...
이미지 2020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