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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살 평생이 시와 그림이어라"
◀ANC▶ 시골 할머니들이 의기투합해 고단한 인생살이를 시와 그림으로 엮어 책을 냈습니다. 90년 안팎의 희로애락이 2백여 쪽 시화집에 소중하게 담겼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단층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전남의 농촌마을. 느즈막히 글을 배운 할머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80살에서 ...
양현승 2020년 05월 14일 -

벼 농작물재해보험, 내달 26일까지 가입
다음 달 26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지난해 67%였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을 올해 72%까지 높일 계획이며, 사업비 7백억 원을 투입해 보험료의 80%를 지원합니다. 전남은 지난해 보험에 가입한 4만2천여 농가가 태풍 피해를 입은 뒤 모두 1천13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
양현승 2020년 05월 14일 -

시도 공항정책 대안 마련 첫 회의 열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항관련 첫번째 정책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전남 공항 정책 TF는 앞으로 2달에 한 번씩 정례회의를 열고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군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명칭 문제 등을 다루게 됩니다.
양현승 2020년 05월 14일 -

5.18 민주유공자, 명예수당 6만 원씩 지급 추진
전남의 5.18 민주유공자 전원에게// 월 6만 원의 민주명예수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5.18 유공자 생활지원금 지급 조례는 형편이 어려운 유공자에게 생계지원비 13만 원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생계지원비를 7만 원으로 낮추고, 대신 모든 유공자에게 월 6만 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개...
양현승 2020년 05월 14일 -

광산구청, 구청 대회의실 '윤상원 홀' 제막식
광주 광산구청이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를 기리기 위해// 구청 대회의실을 '윤상원 홀'로 명명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제막식에는 윤 열사의 어머니 김인숙 여사 등 가족이 참석했으며, 윤 열사의 '시대의 들불' 문구가 담긴 흉상도 설치됐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이기도 한 윤상원 열사는 ...
남궁욱 2020년 05월 14일 -

ACC 5.18 영화 주간...장*단편 18편 릴레이 상영
5.18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릴레이로 상영됩니다. 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5.18 40주년을 기념해 내일(15)부터 열흘동안 특별 영상전 5.18 영화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전에는 영화 꽃잎과 박하사탕, 다큐멘터리 김군 등 장*단편 작품 18편이 무료로 상영되지만 코로나19...
윤근수 2020년 05월 14일 -

아시아문화전당에서 5.18 40주년 특별전 개막
5.18 40주년 특별전인 '오월, 별이 된 들꽃'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5.18 40년의 트라우마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치유와 화합, 희망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마련됐고, 5.18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김근태 작가의 작품 77점이 선보입니다. 전시는 다음달 21일까지 계속되고 ...
윤근수 2020년 05월 14일 -

'5.18폄훼 유튜버' 금남로 집회 강력대응
5.18폄훼 유튜버들의 주말 금남로 집회를 막기 위해 5월 단체와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강력 대응에 나섭니다. 5월 3단체와 광주진보연대, 민주노총 광주본부 등 광주지역 시민단체는 극우난동 세력의 금남로 집회 저지를 위한 광주시민 비상행동을 구성했습니다. 비상행동은 16일과 17일 금남로에서, 역사왜곡처벌법 제정 촉...
남궁욱 2020년 05월 14일 -

평동공단 폐자재 창고에서 불...20여 분만에 진화
오늘(14) 오후 2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장록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폐자재 창고 1개 동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쪽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0년 05월 14일 -

섬마을에서 70대 무면허 운전하다 단독사고..2명 숨져
어제(13) 오후 3시 50분쯤 완도군 금당면의 왕복 2차로 도로에서 72살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도로 옆 옹벽을 들이받고 5미터 아래 저수지로 추락해, A 씨와 아내 66살 B 씨가 숨졌습니다. 완도경찰서는 A 씨가 면허 없이 운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2020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