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신안군 보건소 '코로나19' 관련 공문 유출..경찰 조사

신안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공문서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신안군 보건소가 지난 11일 작성한 공문은 코로나19 의심환자와 가족의 신상 정보를 담고 있고 SNS와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돼,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가짜뉴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한편 공문에 나온 ...

율동 연습 안한다며 유치원생 11명 때린 교사

광주 북부경찰서는 유치원생들을 때린 혐의로 유치원 교사 26살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5살 가량의 유치원생 11명의 머리 등을 30여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원생들이 율동 연습을 제대로 안 한다는 이유로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단속 '안 하나, 못하나'

(앵커) 광주의 성매매 업소들이 성업 중인 실태,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이런 업소들이 광주에만 3백 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단속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경찰이 세번까지는 봐준다' 취재진에게 업소 여성이 주장한 말인데요. 정말 경찰은 성매매 업소가 우...

21세기병원*소방학교 등 시설 격리해제 20일 0시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접촉해 광주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된 접촉자들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더 늦게 격리에서 해제됩니다. 광주시는 당초 19일 0시에 격리 해제할 예정이었지만 18번째 확진자를 기준으로 14일이 경과해야 한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해제 시점을 20일 0시로 하루 연기했다고 밝...

코로나19,일주일째 확진자 없어 '진정 국면'

(앵커) 어제 오늘 사이에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불안 심리가 진정된 결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의 부정적인 여파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 나주에서 발생한 22번째 확진자 이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

재판부 이해하기 어려워

◀ 앵 커 ▶ 이번 판결에 대해 5.18 단체들은 지씨를 왜 구속하지 않았냐며 재판부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역사를 부정하는 악의적인 범죄에 단호하게 책임을 묻지 못한 건 대한민국 사법 정의의 한계라고 비판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재원 기잡니다. ◀ 리포트 ▶ ...이펙트..(구속하라..구속하라) 성난 시민들이 구속 구호를 ...

5.18 왜곡 지만원 징역 2년에 벌금 1백만원

(앵커) 5.18 왜곡에 앞장서온 인물이죠. 극우논객 지만원씨가 명예훼손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지 씨의 범죄가 지속적이고 악의적이어서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시민들을 '광주에서 활동...

코로나19 안정국면10 - 지역 확진자 3명, 코로나19 검사 모두'음성'

(앵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16번째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를 가장 먼저 유포한 사람은 이용섭 광주시장의 비서관으로 밝혀졌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 돼 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16번째...

순천, AIPH 실사단..국가정원 방문

◀ＡＮＣ▶ 지난 2013년 국제 정원박람회를 개최했던 순천시가 오는 2023년 정원박람회 재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박람회 승인 기구인 '국제 원예생산자 협회'가 후보지인 순천만 현지 실사에 나섰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정원박람회 승인 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실사단이 환영을 받으며 국가정원으...

(이슈인-문화) 영원히 지지않는 봄 향기 '윤회매

(앵커) 예로부터 매화는 봄의 전령사이자, 선비의 기개를 나타내는 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시들지 않아서 사계절을 곁에 두고 감상할 수 있는 매화, '윤회매'전시가 내일(14)부터 은암 미술관에서 마련됩니다. 윤회매의 매력 한번 살펴보시죠. 이유진 광주문화재단 팀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