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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소값 고공행진..농가는 불안하다
◀ANC▶ 새해들어서도 산지 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큰 수소 한 마리가 천만 원에 거래되는 등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정작 사육농가는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동이 틀 무렵 무안의 한 가축시장, 경매장을 가득 메운 큰 소들과 농민들이 장...
문연철 2020년 01월 06일 -

광주 남구, 직원 근무수당 횡령한 혐의로 공무원 고발
광주 남구청의 공무직 직원이 계약직 직원들의 근무수당을 부당하게 타낸 의혹이 제기돼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남구평생학습관을 총괄 운영하는 직원 김 모 씨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계약직 직원 8명의 근무수당 500만원을 부당하게 받은 사실이 드러나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남궁욱 2020년 01월 06일 -

신안 5개 섬에서 조류 10,784개체 월동 중
신안 섬지역에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만여 마리의 조류가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안군이 지난달 가거도와 만재도 등 5개 섬에서 겨울철 조류 총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와 큰고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8종을 포함해 모두 58종, 만784 개체가 월동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괭이갈매기가 8천557개체로...
김양훈 2020년 01월 06일 -

전남 한우브랜드 전국 최고 입증
전남 한우브랜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휩쓸었습니다. 전남 동부권에 기반을 둔 지리산순한한우가 최고 영예인 '명품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고 서남권 대표브랜드인 녹색한우는 최우수상, 함평천지한우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문연철 2020년 01월 06일 -

보해양조, 잎새주 가격 4년 째 동결
주류업체들이 잇따라 소주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보해양조가 지난 2016년 이후 4년째 잎새주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보해양조는 유명 트로트 가수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잎새주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 동결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양훈 2020년 01월 06일 -

전남관광재단, 독자 설립 운영 결정
전남관광재단이 광주관광재단과는 별도로 독자 설립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시와 관광재단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한 결과 현실적으로 통합이 어려운 것으로 보고 독자 설립 운영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관광재단이 독자 설립 운영되더라도 광주전남재단과 공동 추진 가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
김주희 2020년 01월 06일 -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 소폭 증가
지난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해 총생산량은 45만 5천 8백여대로 전년에 비해 0.1%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출은 32만 7천여대로 전년보다 6.8% 줄었지만, 내수가 12만 9천여대로 2만 5천여대가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내수 증가에는 월 생산량 만...
이재원 2020년 01월 06일 -

광주교육청 중증장애인 공무직원 공채
광주시교육청이 올해에도 중증 장애인 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합니다. 선발 인원은 청소 보조원 9명으로, 응시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이고 여섯 개 장애인 복지관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합니다.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의 장애인 공무직원 공채에는 13명 모집에 188명이 지원해 14...
박수인 2020년 01월 06일 -

경찰, 남편 살해 혐의 60대 부인 구속영장 신청
광주 서부경찰서는 부부싸움 도중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61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그제(4) 저녁 7시 3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원룸에서 남편의 머리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7) 피해자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찾고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조사도...
남궁욱 2020년 01월 06일 -

기초수급자 부부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기초수급자 부부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6)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주택에서 62살 A씨와 A씨의 부인인 필리핀 국적의 56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수급자인 이들은 집을 방문한 행정복지센터 직원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3일전...
남궁욱 2020년 0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