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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역사 광주 신양파크호텔 31일 폐업
광주 신양파크호텔이 오는 31일 영업을 끝으로 문을 닫습니다. 지난 1981년 무등산 자락에 문을 연 신양파크호텔은 한때 광주를 대표하는 명소였지만 최근에는 경영난을 겪어 왔습니다. 신양파크호텔 자리에는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이 추진되고 있지만 환경단체들은 무등산 훼손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24일 -

노소영 씨, 화순전대병원 찾아 어린이공연 관람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씨가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직접 병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화순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노소영 씨는 오늘(24) 화순 전대병원에서 소아암 환아들을 대상으로 열린 크리스마스 공연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공연을...
남궁욱 2019년 12월 24일 -

경찰수사 중에도 상습사기...20대 구속영장
경찰 수사를 받는 중에도 중고 물품 사기 행각을 계속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온라인 중고사이트에서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27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44명으로부...
남궁욱 2019년 12월 24일 -

광주 모텔방화 사건 사망자 1명 늘어...총 3명 사망
광주 모텔 방화 사건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투숙객이 숨져 사망자가 총 3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모텔 방화 사건의 부상자 47살 A씨가 오늘(24) 오후 광주의 한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숨지면서 모텔 방화 사건의 사망자는 2명에서 3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는 30명으로 ...
남궁욱 2019년 12월 24일 -

장록습지 남은 절차와 전망은?
(앵커)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되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도심 속의 국가습지로 기록됩니다. 찬반 논란과 진통이 있었지만 공론화 과정을 잘 거친 덕에 국가습지 지정에 걸리는 시간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주민 반대에...
우종훈 2019년 12월 24일 -

(LTE)MERRY CHRISTMAS
◀ANC▶ 오늘 종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성탄전야인 지금 상황은 어떤지. 또 내일 성탄절 날씨는 어떨지. 양림동 크리스마스 문화축제현장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 ◀VCR▶ 네! 저는 지금 양림동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는 성탄전...
이다솔 2019년 12월 24일 -

이러자고 1년 싸웠나...'선거개혁 후퇴'
(앵커) 선거법 개정안 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개정된 선거법이 '무늬만 개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겨우 이 정도 바꾸려고 지난 1년동안 그렇게 싸웠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 패스트트랙, 즉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
윤근수 2019년 12월 24일 -

반복되는 사고..."불안해 못 살겠다"
◀앵 커▶ 광양제철소에서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폭발과 정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걸핏하면 터지는 사고에 인근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7월 1일, 광양제철소. 공장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하늘을 뒤덮습니다. 굴뚝 곳곳에서는 시뻘건 불꽃이 계속 타오...
문형철 2019년 12월 24일 -

시커먼 연기 하늘 뒤덮어..인근 대교도 통제
◀ANC▶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큰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마치 미사일을 쏜 것처럼 폭발의 위력이 컸고, 시커먼 연기는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먼저, 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갑자기 폭발 잔해가 하늘로 치솟아오르더니 시뻘건 화염과 함께 연기가 피어어오릅니...
조희원 2019년 1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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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NBC 2019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