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광주시가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앞두고 위원들에게 개인기를 보여 달라고 요구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광주지역의 고용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실업자 수가 IMF 외환 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 근로정신...

광주 사립유치원 21곳 수사의뢰, 19곳 세무조사 의뢰

광주시교육청은 회계부정이 드러났거나 감사를 거부한 사립 유치원들을 수사 의뢰하거나 세무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30개 사립 유치원을 감사한 결과 사기 등의 의혹이 있는 유치원 10곳과 감사를 거부한 11곳 등 모두 21개 유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이와는 별...

'버닝썬 여파' 광주전남 경찰 협력단체 점검

경찰과의 유착 의혹이 불거진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광주전남 지역 일선 경찰서도 경찰 협력단체들 정비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서부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 경력을 자체 조사한 결과 유흥업소 종사자 등 결격사유 대상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위원 28명 전원을 해촉하고 새로 꾸...

극우단체, "전두환 물러가라" 초등학교 앞 기자회견

지난 11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전두환 재판 도중 인근 초등학교에서 수업중이던 학생들이 "전두환은 물러가라"고 외친 것과 관련해 극우단체가 항의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내일(15) 오전 광주 동산초등학교 앞에서 자유연대 등 극우단체 회원 10여명이 항의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이들은 ...

"5.18 당시 정보수집 특수부대 운영" 주장

1980년 5.18 당시 정보수집을 위한 특수부대가 광주에서 운영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 기록관은 전두환 씨가 5.18 당시 민간인 복장의 군인들을 광주로 파견해 시위대의 위치나 무장 상황 등을 보고하도록 하는 한편, 시민과 시위대를 이간시키는 분리공작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5.18 기록관은 해당 특수부대...

광주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률, 전국 두 번째

전국 아파트 공시가격 조사에서 광주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9.77% 올라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내일(15) 3.15의거 기념식 개최

제 59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내일(15)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장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3.15 의거 역사자료 전시회가 열리고 기념식 이후에는 호남 4.19혁명단체 주관으로 기념식장에서 5.18민주광장까지 '민주주의 장송 데모'를 재현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집니다. 3.15 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자유...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9' 개막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19'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올해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220여 곳이 참가해 에너지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장에는 태양광과 풍력, 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이 선...

'장성 남면 덕성행복마을' 1500세대 조성

장성군이 남면 덕성리 일대에 행복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LH와 기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덕성 행복마을은 총 54만 제곱미터 부지에 공동주택과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 1천 5백 세대가 조성되며 거주자를 위한 상업과 의료, 교육시설도 건립됩니다. 장성군은 남면 덕성행복마을이 광주 첨단지구와 수완지구에서 5분여 거...

광주지검,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관련 82명 입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광주전남에서는 82명의 선거사범이 입건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이가운데 2명을 구속하는 등 16명을 재판에 넘겼고 3명은 불기소, 나머지 63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금품선거가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 사전선거운동, 부정선거운동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