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동..송가인 '홍보대사'
(앵커)오는 9월부터 두 달 동안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홍보대사에는 가수 송가인씨가 위촉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먹의 짙고 엷음을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뜻하는 수묵. 화려함과 복잡함 대신 희고 검은 빛만으로 휴식을 안겨주며 세계적으로...
김진선 2023년 06월 08일 -

전남도-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설립 공동협력"
(앵커)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 의대 신설은 오랜 숙원 사업이지만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이 제각각 유치 경쟁을 펼치면서 한 목소리를 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따로 의대 유치전을 벌이던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라남도와 함께 국립 의과대 설립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안준호 기...
안준호 2023년 06월 08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6.08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그동안 따로 의대 유치전을 벌이던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라남도와 함께 국립 의과대 설립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어등산 개발 사업의 법적 다툼이 끝난 데 이어 투자비 회수 소송도 다음 주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
김철원 2023년 06월 08일 -

강제동원 피해자 1년에 80만원 지원하고 '생색'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시민단체를 이익집단으로 몰아가는 국민의힘을 규탄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현재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들은 정부로부터 1년에 고작 80만원의 의료지원금을 지급받는 게 전부라며 피해자 지원에 힘쓰고 있는 시민단체를 트집 잡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단체가 나서서 피해...
송정근 2023년 06월 07일 -

전남 해남에서 14m ‘고선박 추정’ 목선 발견
(앵커) 해남군의 한 해변에서 고선박으로 추정되는 나무배 선체가 발견됐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배인 '한선' 구조와 유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이 빠진 전남 해남군 송호리 해변 뱃머리와 배 꼬리 부분 윤곽이 드러나 있...
신광하 2023년 06월 07일 -

논물 관리기술 도입.. 벼논 온실가스 감축
(앵커) 농업 현장에서도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해남군이 저탄소 벼논 시범단지가 운영되고 있는데, 메탄 등 온실가스 감축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남군 계곡면의 한 벼논. 자동으로 물꼬를 조절하는 장치가 설치됐습니다. 논에 물을 ...
신광하 2023년 06월 07일 -

생산량 급감...소금값 고공행진
(앵커) 바닷물을 증발해서 만드는 천일염의 산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올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데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문제 등으로 사재기 심리도 가격 상승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갯벌 위에 넓게 펼쳐진 천일염전에서 소금 생산이 한창입니다. 생산된 소금은 수레에 실...
김윤 2023년 06월 07일 -

방문기록 조작해 요양급여 가로채
(앵커)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허위로 꾸며 수억 원의 장기요양급여를 가로챈 노인복지센터 직원과 복지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는데 그 수법이 참 교묘합니다. 요양보호사들이 서로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서비스 시작과 종료 시점에 태그를 해주며 서비스 제공 기록을 허위로 남겼습니다. 대학에서의 대리출...
김초롱 2023년 06월 07일 -

한국노총, 경사노위 7년 만에 참여 중단‥"대정부 투쟁"
(앵커) 한국노총이 7년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노조 간부를 경찰이 강경 진압한 것에 대한 반발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건데, 정부와 노동계의 대화 창구가 완전히 닫히게 됐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
유민호 2023년 06월 07일 -

18년 묵은 광주 숙원, 어등산관광단지 운명은
(앵커) 군부대 포 사격장이었던 어등산 일대를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사업, 18년째 진행 중인데요. 지난해 사업권 법적 다툼이 종료된 데 이어 투자비 회수 소송도 다음 주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법 리스크'에 갇혀 있던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의 빗장이 풀리는 셈입니다. 주현정기자입니다. (기자) 2005년 ...
주현정 2023년 06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