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진료일 쪼개기` 허위 진단서 치과의사·환자 벌금형
광주지법 형사 8단독은 허위 진단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3천만원과 천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진료를 받고 보험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환자 4명에게도 각각 벌금 70만∼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같은 날 진행된 임플란트 수술과 치조골 이식을 다른 날 한 것처...
이재원 2021년 04월 11일 -
친구 뺨 때린 병역 거부 여호와의증인 신도 무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했던 여호와의 증인 신도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친구의 뺨을 때린 전력 등을 근거로 A씨의 병역 거부가 확고...
이재원 2021년 04월 11일 -
화순군, 모든 농가에 농어민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화순군이 전체 농어가에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의 지원으로 지난 1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가 가운데 2020년 공익직불금 또는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은 농어가가 대상입니다. 화순군은 9000여 농어가가 해...
이재원 2021년 04월 11일 -
점자도서관 건립 추진…내년 상반기 개관
시각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점자도서관이 건립됩니다. 광주시는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점자 도서관에 대한 설계를 8월까지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계획입니다. 새로 들어서는 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복지관 인근 부지에 연면적 420㎡, 지상 4층 규모로 건...
이재원 2021년 04월 11일 -
무안공항, 제주 노선 29일부터 운항 재개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무안~제주 간 항공노선이 운항을 다시 시작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오는 29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에 주 4편을 운항할 예정입니다. 무안공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급락해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모든 항공기 운항이 멈춘 상태입니다.
이재원 2021년 04월 10일 -
대학 자구책 찾기...그래도 힘들어
(앵커) 학령 인구 감소로 지역 대학 대부분이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런 대학들의 위기는 단순히 대학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공동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대학들도 적극적인 자구책을 찾고 있지만,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 절벽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 (기자) 능...
이재원 2021년 04월 08일 -
대학 자구책 찾기...그래도 힘들어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뉴스데스큽니다. 지역 대학들이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학들의 위기는 지역의 경제와도 직결되는 문제기도 한데요. 대학에서 자구책을 찾고 있지만,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 절벽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능숙한...
이재원 2021년 04월 07일 -
GIST 김기선 전 총장, 이사회 결정 불복..소송전
광주과기원 김기선 전 총장이 이사회의 총장직 사의 수용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 전 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서로 표명하지 않은 사의를 수용하는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가 발생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가 단체 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인사 경영권을 요구해 모든 사태가 촉발...
이재원 2021년 04월 06일 -
이의리, 이번주 키움 상대 선발 등판
기아의 특급 신인 이의리가 이번주 키움을 상대로 프로 첫 선발에 나섭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공개한 선발 로테이션에 따르면 이의리는 다니엘 멩덴과 김현수에 이어 8일 경기의 선발로 출전합니다. 윌리엄스 감독은 또, 홈 개막전의 선발로 애런 브룩스를 결정해 외국인 투수에 대해서는 4일 휴식후 선발 등판을 이어갈...
이재원 2021년 04월 06일 -
GIST 김기선 전 총장, 이사회 결정 불복..소송전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전 총장이 이사회의 총장직 사의 수용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 전 총장은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서로 표명하지 않은 사의를 수용하는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가 발생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가 단체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인사 경영권을 요구해 모...
이재원 2021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