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실습 빙자해 상습 추행' 광주여대 교수 집행유예
자신의 관리·감독 아래에 있던 여학생들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주여자대학교 교수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여대 교수 56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이재원 2021년 03월 19일 -
광주과기원 김기선 총장 사의 표명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기선 총장은 구성원들이 화합해 지스트가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연구의 산실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최근 논란에 책임을 지고 부총장단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임기가 2023년 3월까지인 김 총장이 사퇴함에 따라 지스트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며 후임 ...
이재원 2021년 03월 18일 -
지방대 위기 속 조선대이사회 학교발전 4개 TF 구성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 위기 속에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대학의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나섰습니다. 조선대학교 이사회는 대학의 미래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원과 함께 4개의 태스크포스를 발족했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태스크포스는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학교간 통폐합등 4개 분야를 연구할 계획...
이재원 2021년 03월 16일 -
광주과기원 총장, 거액 연구수당.성과급 논란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이 겸직과 거액의 성과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노조는 김기선 총장이 취임 뒤 2년동안 2개의 센터장직을 겸직하면서 각종 연구수당과 성과급 등으로 3억원여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광주과기원과 비슷한 성격의 대학이나 정부 출연기관에서는 기관장이 센터장을 겸...
이재원 2021년 03월 16일 -
광주시체육회, 스포츠 인권 전담 조직 설치
광주시 체육회가 스포츠 인권 문제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체육회는 故 최숙현 선수 사건 이후 확산하고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반영해 스포츠 인권 부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실무를 담당할 공정 감사 TF팀을 구성해 관련 규정을 정비한 뒤 올해 상반기 안에 조직 개편을 완료해 스포츠...
이재원 2021년 03월 16일 -
광주시체육회, 스포츠 인권 전담 조직 설치
광주시 체육회가 스포츠 인권 문제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체육회는 故 최숙현 선수 사건 이후 확산하고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반영해 스포츠 인권 부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실무를 담당할 공정 감사 TF팀을 구성해 관련 규정을 정비한 뒤 올해 상반기 안에 조직 개편을 완료해 스포츠...
이재원 2021년 03월 16일 -
균형발전의 해법은? 광역 경제권
(앵커) 에너지를 공통 분모로 호남의 경제권을 통합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영남지역에서는 행정 통합까지 거론되고 있는데요.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추진되는 광역경제권 구상이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실현될 수 있을지, 이재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12기가 와트, 즉 원자력 발전소 12기...
이재원 2021년 03월 13일 -
김창준 초대 민선 광주시체육회장 중도 사퇴
김창준 초대 광주시 민선 체육회장이 건강상의 문제로 중도 사퇴했습니다. 지난해 1월 민선 첫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체육회의 법인 설립 준비 등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광주시체육회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0일 이내에 대의원 확대기구를 통해 후임...
이재원 2021년 03월 11일 -
KIA, 첫 연습경기서 한화 3-0 제압
기아 타이거즈가 개막을 앞두고 열린 첫번째 연습경기에서 한화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오늘(9일) 대전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선우가 1회와 3회 3타점을 쓸어 담으며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오늘 경기에서 선발 장현식등 투수 5명과 황대인등 타자 18명을 출전시키며 실전 기량을 점...
이재원 2021년 03월 09일 -
실전 감각 익히기에 나서 호랑이 군단
(앵커) 홈 구장에 스프링 캠프를 차린 기아타이거즈가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양현종 선수의 뒤를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이의리 선수도 첫 실전 투구에 나섰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최고 구속 148km, 첫 프로 무대에서 고졸 신인 투수는 전혀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높낮이를 가리지 ...
이재원 2021년 03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