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종위기 '황금박쥐' 무등산에서 발견...폐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황금박쥐`가 무등산국립공원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됐다가 폐사했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 박쥐는 지난달 15일 공원구역 내 마을에서 탈진한 상태로 주민에게 발견됐고, 야생동물 구조센터로 이송했지만 폐사했습니다. 황금박쥐로 불리는 붉은박쥐가 무등산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
윤근수 2021년 04월 02일 -

코로나, 외국인노동자 관리 공백 어쩌나?
◀ANC▶ 코로나19 상황으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외국인 노동자들도 입국도 어렵습니다. 이러다보니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건비는 치솟고 불법 체류도 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금산면의 한 양파 수확 현장입니다. 양파를 수확하는 지역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양...
김주희 2021년 04월 02일 -

민주당, 정현복 시장 '제명' 의결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투기 의혹이 불거진 정현복 광양시장을 제명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윤리감찰단 조사에 불응하고 있고 탈당 의사를 피력한 점을 고려했다"고 징계 사유를 전했습니다. 민주당의 제명 결정과는 별도로 경찰은 정 시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
박광수 2021년 04월 02일 -

정현복 시장 첫 공식입장...해명없는 부인
◀ANC▶ 부동산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해 묵묵부답이었던 정현복 광양시장이 오늘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구체적인 해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정현복 광양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부동산 논란과 관련해 ...
강서영 2021년 04월 02일 -

광주 군공항 이전 대책 범정부 협의체 가동
광주 군공항 이전 해법을 찾기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범정부 상설 협의체 회의에는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들이 참여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협의체 ...
이계상 2021년 04월 02일 -

공무원 휴식권 보장..'점심시간 휴무제' 실시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공무원 노조가 다음달부터 점심시간에는 구청 민원실과 주민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공무원들의 휴식시간을 보장하기 위해서인데요. 공무원 노조는 시행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
이다현 2021년 04월 02일 -

"상괭이 보호 동참합시다"..'탈출장치' 보급
◀ANC▶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 죽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이 일종의 탈출 장치를 만들어 어민들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해안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사체에 불법 포획 흔...
강서영 2021년 04월 02일 -

"반성도, 의지도 없어"...권고안 거부 파장 확산
◀ANC▶ 여수산단 입주 기업들이 민·관 거버넌스의 권고안을 거부한 것을 두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반성하는 모습도, 개선의 의지도 찾아볼 수 없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제안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시청 앞에 모...
문형철 2021년 04월 02일 -

"포스트 시즌 진출이 목표"
(앵커)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기아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과 선수들이 기자들과 만나 포부를 밝혔습니다. 윌리엄스 감독은 포스트 시즌 진출이라는 출사표를 던졌고, 슈퍼 루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의리 선수는 부담감을 즐기고 있다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와...
송정근 2021년 04월 02일 -

무늬만 전용구장 '비난' 증폭
(앵커) 무늬만 축구전용구장, 반쪽짜리 광주FC 전용구장이 광주시의회에서 거센 질타를 받았습니다. 땜질식 처방 탓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전용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안전성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프로축구 시즌이 개막한 이후 광주FC 구장에는 2천 명 안팎의...
이계상 2021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