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시민 위협..광주시 비상저감조치 발령
(앵커) 이틀째 심각한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이어지자, 오늘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오늘보다 더 상황이 나빴던 어제는 시행되지 않았는데요. 빗나간 예측 때문이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이 광주의 한 폐기물 소각시설을 찾...
이다현 2021년 03월 30일 -

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 협의체'로 물꼬 트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범정부 협의체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광주시는 오늘(30)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와 국토부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통해 이전 방안을 찾기로 합의했지만 이행되지 않았다며 전라남도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양 시도가 건의한 것처럼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는 ...
윤근수 2021년 03월 30일 -

광양시장 부동산 논란 확산...'이해 충돌' 수사
◀ANC▶ 정현복 광양시장이 자신의 땅에 개발사업을 진행해 이득을 봤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어떤 곳이고 의혹의 핵심은 무엇인지,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980년대 토지 300평과 100평 건물을 구입했던 광양시 광양읍 호북...
조희원 2021년 03월 30일 -

광주시의회도 '한류사업' 졸속추진 의혹 제기
(앵커) 광주시의회도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조목조목 따져물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대형연예기획사의 확실한 참여가 보장되지 않으면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의회 반재신 의원도 평동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
김철원 2021년 03월 30일 -

서류상 회사 특혜?..창원 사례 따르지 말아야
(앵커) 총 사업비 4조원 규모인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의 핵심은 한류문화콘텐츠 기지를 조성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일을 맡은 회사가 수행 능력이 있는지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사업 공고가 난 뒤 급히 법인이 만들어졌고 고용된 직원은 한 명 뿐입니다. 이 업체 대표가 다른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개발 사업을...
우종훈 2021년 03월 30일 -

전남도립국악단, 음악으로 미얀마 민주화 지지
전남도립국악단이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뮤직비디오 '피스 인 미얀마'를 내일(3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음 형태의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 영상은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됐습니다.
윤근수 2021년 03월 30일 -

(리포트)노둣길 뒤안길로..추포대교 개통
◀ANC▶ 노둣길로 연결됐던 신안군 암태도와 추포도가 번듯한 다리로 새롭게 이어졌습니다. 추포대교로 명명된 이 다리는 신안지역에 놓여진 13번째 교량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군 암태도와 추포도를 연결하는 추포대교입니다.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뒤 5년 만에 완공된 것으로 길이 1점8킬...
김윤 2021년 03월 30일 -

지스트 이사회, 김기선 총장 `사의 관련` 논의
사퇴 논란을 빚은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의 거취가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과기원 이사회는 오늘(30일)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노조와 갈등 속에서 불거진 김기선 총장에 대한 의혹과 이에 따른 거취 문제도 다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과기원 최고 의결 기구인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한 15명으...
이재원 2021년 03월 30일 -

서해안 5개 자치단체, 서해안 철도 건설 건의문 채택
영광군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 5개 자치단체가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 건설을 반영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광군과 함평군, 무안군 등 전남지역 자치단체 3곳과 부안군과 고창군 등 전북지역 자치단체 2곳은 목포에서 군산을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를 건설해달라며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5...
이재원 2021년 03월 30일 -

박람회장 공공개발 "항만공사 주도가 현실적 대안"
◀ANC▶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공공개발 방식이 거론된 이후 처음으로 관계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해수부는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지만 막대한 재정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INT▶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계획 변경에 대한 전문기관의 용역이 마무...
문형철 2021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