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누범기간 중 또 강도...징역 10년 선고

광주지방법원 형사13부는 특가법상 강도 혐의로 기소된 59살 김 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면서 10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절도와 강도 범죄 등으로 김씨가 31년의 수용생활을 하고도 별다른 죄의식 없이 반복적으로 범죄를 저질러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광주의 ...

여수시, 분양권 불법거래 의심자 40명 조사 의뢰

여수 웅천지구 신축아파트의 분양권 불법 거래 의심 사례에 대해 자치단체가 관계기관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1월 말까지 분양권을 거래한 69명의 금융거래 내역 등을 분석해 전매제한 기간에 분양권 거래 계약을 하거나 편법 증여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명을 경찰서와 세무서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전남도립국악단, 음악으로 미얀마 민주화 지지

전남도립국악단이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뮤직비디오 '피스 인 미얀마'를 모레(3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음 형태의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 영상은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됐습니다.

광주시체육회, 선관위 구성등 보궐선거 준비 착수

김창준 민선 초대 회장의 사퇴로 실시되는 보궐 선거를 위해 광주시체육회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체육회와 학계, 법조계 등 내.외부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로 예정된 보궐선거 날짜를 확정하고, 선거운동 관리 등 선거와 관련된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광...

지스트 이사회, 김기선 총장 `사의 관련` 논의

사퇴 논란을 빚은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의 거취가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과기원 이사회는 내일(30일)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노조와 갈등 속에 불거진 김기선 총장에 대한 의혹과 이에 따른 거취 문제도 다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과기원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한 15명으로 구...

광주 파견교사 5년간 천여명..교사 공백·수업 차질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사 상당수가 다른 기관에 파견돼 교사 공백과 학생수업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김학실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시정 질문에서 최근 5년동안 천여 명의 교원이 파견 근무를 수행했다며 이로 인해 동료 교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학생 수업에 차질이 빚어진다고 주...

영암 옥야리 고분군에서 고대 수장의 인골 출토

영암 옥야리 고분군에서 고대 수장의 인골이 일부 확인됐습니다. 영암군이 고대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옥야리 고분군 조사 결과, 봉분 내의 무너진 옹관묘 틈새에서 고대 수장의 인골이 일부 확인돼 영산강유역 고대인의 생활상을 밝히는데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봉분 안에서 영산강유역의 독특한 옹...

5.18 폄훼 만평 '매일신문' 사과

5.18 폄훼 만평을 실은 대구 '매일신문'이 광주시민들에게 아픔을 소환했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매일신문은 오늘(29일)자 신문에 실린 사과문을 통해 만평으로 광주시민의 아픈 상처를 다시 소환한 점을 깊이 사과한다며 신문 제작 과정에서 비슷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매일신...

서해안 5개 자치단체, 서해안 철도 건설 건의문 채택

영광군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 5개 자치단체가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 건설을 반영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영광과 함평, 무안군 등 전남 자치단체 3곳과 부안과 고창군 등 전북 자치단체 2곳은 목포에서 군산을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를 건설해달라며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5개 자치단체는 수도권 ...

노둣길 뒤안길로..추포대교 개통

◀ＡＮＣ▶ 노둣길로 연결됐던 신안군 암태도와 추포도가 번듯한 다리로 새롭게 이어졌습니다. 신안의 13번째 다리, 추포대교 완공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신안군 암태도와 추포도를 연결하는 추포대교입니다.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뒤 5년 만에 완공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