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횡령 혐의 수사 착수

경찰이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의 횡령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수사 의뢰된 기 전 단장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 전 단장은 2015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FC 단장을 역임하면서 구단 예산 3억여원을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광주시...

전남대 공대 실험실서 화재…수십명 대피 소동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5호관 4층 화학공학부 실험실에서 불이 나 내부 일부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많은 연기가 발생해 같은 건물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수업이 끝나 비어있었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

광주MBC '이름도 남김없이' 민주언론 대상 수상

5.18 40주년을 맞아 방송된 광주MBC 특집 다큐멘터리 '이름도 남김없이' 2부작이 광주전남 민주언론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광주전남 민주언론 시민연합은 광주MBC 김철원, 박수인, 이정현 기자와 김인정 작가가 기획해서 제작한 5.18 40주년 특별 기획 '이름도 남김없이'를 올해의 민주언론상 대상으로 선정해 상패...

(날씨와 생활)일요일 첫눈..강추위 시작

◀ＡＮＣ▶ 언제쯤 눈이 오려나 기다리는 분들 계시죠. 다가오는 일요일, 첫눈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주에는 강추위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눈 소식과 주말 날씨 전망을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오늘 큰 추위는 없었지만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으며 하늘은 종일 뿌연 ...

국내 첫 LNG추진선..친환경선박 우위

◀ＡＮＣ▶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 LNG를 연료로 하는 외항선 2척이 건조됐습니다. 환경규제 강화에 맞춘 이 선박들은 국내 기술로 만들어져 차세대 세계 조선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외항선으로는 국내 최초로 건조된 18만톤급 LNG 추진 벌크선 두 척이 나란...

정세균 총리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강화하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전남도청에서 주재하고,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잇따르는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추가발생을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행정안전부와 환경부가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지원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자체장들에...

나주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장성 검사중

조류 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나주시 육용오리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은 고병원성인 것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AI 발생 농장에서 반경 3킬로미터 이내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나주지역 가금농장에는 일주일 동안 이동 제한 조치했습니다. 장성 종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 의심 사례...

코로나19 전남지역 사망자 2명 발생

전남지역에서 두달여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화순 요양병원과 순천 별량마을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전남 266번과 267번 확진자들이 지난 7일과 8일 숨졌고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코로나19로 지난 9월 26일과 29일 순천과 완도에서 각각 사...

명부 작성 의무 없어..대형상점 괜찮을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코로나 19 확산세에 대형 유통업체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마트와 백화점 등지에서 잇따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데도 출입명부 작성이 의무가 아니다보니 역학조사 과정에서 출입자 파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

미인) '도담도담' 돌잔치 봉사 문송학 대표

(앵커) 집안 사정상 돌잔치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돌잔치를 열어주는 봉사 모임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별 탈 없이 잘 노는 모습을 뜻하는 '도담도담'에서 이름을 따왔는데요. 모임을 시작한 문송학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나누는 게 제일 쉬웠다'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