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발의부터 통과까지 20년..."새로운 시작"
◀ANC▶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는 20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요. 정치권과 유족, 시민단체가 하나 돼 이뤄낸 위대한 성과입니다.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문형철 2021년 06월 29일 -
여순 사건 특별법 제정 '초읽기'
◀ANC▶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최종 관문인 국회 본회의 통과 여부가 오늘 결정되는데요. 유족과 지역사회의 열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시민단체들도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순사건이 발발했던 1948년, 당시 일곱 살이었던 이정삼 할아...
문형철 2021년 06월 29일 -
여순사건 특별법안, 법사위 통과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오늘(25)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25) 전체회의를 열고 안건으로 상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안을 특별한 이견 없이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소병철 의원은 여·야의 만장일치로 법안이 행안위와 법사위를 통과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야당 의원들의 ...
문형철 2021년 06월 25일 -
"희생된 것도 억울한데"..재심 기회마저 박탈
◀ANC▶ 여순사건 당시, 불법적인 군사재판을 받고 억울하게 숨진 민간인들이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하지만, 희생자 가운데 상당수는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가족이 없어 여전히 내란범이라는 낙인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법원의 재심을 통해 73...
문형철 2021년 06월 25일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안' 상임위 통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할 특별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어제(24) 전체회의를 열고 소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을 가결했습니다. 법안에는 박람회 실무를 담당할 조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문형철 2021년 06월 25일 -
"특별법으로 진실 규명되기를"
◀ANC▶ 여순사건 당시, 군사재판을 받고 억울하게 희생당한 철도 기관사, 고 장환봉씨가 지난해 재심을 통해 누명을 벗었는데요. 법원이 또 다른 민간인 희생자 9명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73년 만에 이뤄진 명예회복에 유족들은 환영하며, 또 다른 유족들의 슬픔과 고통이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염원했습니다. ...
문형철 2021년 06월 25일 -
인도에서 입국한 시민, 격리 해제 후 확진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이 격리조치 해제 후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인도에서 입국해 격리시설에 입소했던 시민 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지만, 다음 날 오후부터 발열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또, 이 확진자와 접...
문형철 2021년 06월 22일 -
정원박람회 준비 잰걸음..특별법 제정도 순항
◀ANC▶ 2023년에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6월 임시국회에서 적어도 상임위원회까지는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맞춰 박람회장 조성 작업도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될 전망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ND▶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을 뒷받침할 특별법안...
문형철 2021년 06월 22일 -
민주당 경선 연기론..."원칙과 신뢰 깨는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모임인 '대동세상연구회 전남본부'가 일각에서 제기하는 대선후보경선 연기론을 비판했습니다. 상임고문인 장만채 전 교육감 등 전남본부 주요 관계자는 어제(21) 순천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연기하는 것은 당헌을 어기고 원칙과 신뢰를 깨는 일이라며, 지금은 경선 시기를 저울질할 때가 ...
문형철 2021년 06월 22일 -
민주당 경선 연기론..."원칙과 신뢰 깨는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모임인 '대동세상연구회 전남본부'가 일각에서 제기하는 대선후보경선 연기론을 비판했습니다. 상임고문인 장만채 전 교육감 등 전남본부 주요 관계자는 오늘(21) 순천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연기하는 것은 당헌을 어기고 원칙과 신뢰를 깨는 일이라며, 지금은 경선 시기를 저울질할 때가 ...
문형철 2021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