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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장학금은 차별"...인권위에 진정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전남지역 13개 군 단위 장학회의 차별적인 장학금 지급 관행을 개선해달라며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일부 지자체의 장학회가 서울대나 의예과 등 특정 대학과 학과에 진학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가산점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윤근수 2020년 03월 02일 -

순천 주택서 화재.. 80대 노인 숨져
오늘(2) 오전 10시 반쯤 순천시 영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순천소방서는 주택에 설치된 자동 경보형 단말기로 화재를 인지해 3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지만, 집주인인 89살 노인 A 씨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동이 불편한 A 씨가 미처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조희원 2020년 03월 02일 -

주승용 국회부의장 비서 숨져, '극단적 선택' 가능성
주승용 국회부의장의 비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 오후 4시 30분쯤 여수시 화양면의 도로변에 주차된 차 안에서 47살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강서영 2020년 03월 02일 -

신천지 유증상자 212명 음성 22명 검사 예정
신천지 교인 가운데 증상이 나타난 교인을 상대로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대부분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신천지 유증상 교인 234명 가운데 212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22명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신천지 교인 84명 가운데 56명의 ...
송정근 2020년 03월 02일 -

빠르면 내일부터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광주로 이송
이르면 내일부터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들이 광주로 옮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환자들을 이르면 내일부터 빛고을 전남대병원 등 광주의 감염병전담병원 2곳으로 옮기는 방안을 대구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감염병전담병원에 109개 병상이 ...
송정근 2020년 03월 02일 -

농촌도 코로나19 걱정, 드론으로 마을 소독
◀ANC▶ 농촌지역에서는 마을회관이 폐쇄되고 방역을 위해 농사용 드론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인구가 적은 반면에 고령층이 많고 보건 의료가 취약하다는 점이 걱정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촌마을. 경로당 등 주민들이 시간을 보냈던 동네 사랑방은 문을 닫았습니다. (s.u)...
양현승 2020년 03월 02일 -

4.15 총선 대진표 '윤곽'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공천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늦어도 다음주초까지 민주당 경선 결과가 대부분 발표되고, 여야 후보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6곳에서 민주당 공천 후보자가 차례로 확정됐습니다. (c.g) /광주 동남을 이...
이계상 2020년 03월 02일 -

텅 빈 학교...학원은 다시 문 연다
(앵커)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모든 학교가 개학과 개강을 연기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개학이 추가로 2주 더 연기됐습니다. 하지만 학원들은 휴원 권고에도 불구하고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 (기자) 작년 같았다면 입학식으로 부산했을 초등학교가 올해는 ...
윤근수 2020년 03월 02일 -

전남 4번 째 확진.."대구 환자 받겠다"
◀ANC▶ 전남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나주와 순천, 여수에 이어 이번엔 광양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4번 째 확진자는 광양에서 사는 30대 가정주부 A씨입니다. 울산에 거주하는 시부모가 광양 아들집에 들렀다 간 뒤 기침과 오한 등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문연철 2020년 03월 02일 -

예배 중지요청에도...확진자 200명과 예배
(앵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는 종교 행사를 중지해달라고 거듭 요청해왔지만 확진자가 다니던 교회는 계속 예배를 진행해 왔습니다. 더욱이 확진자 모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교회에 나간 것으로 확인돼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확진자 3명이 다니는 광주 ...
남궁욱 2020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