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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횡령 의혹 순천 영농법인 적발
순천의 한 영농법인 대표가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사업의 보조금을 횡령한 의혹이 전라남도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발표한 순천시 감사결과에 따르면, 순천 모 영농종합법인은 농산물 가공시설 신축공사를 1억원에 계약한 뒤 공사업체에 자부담금 4천7백만 원을 대납하게해 2천 350만 원을 횡령하고, 시 승...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17일 -

전남경찰, 2년 연속 체감안전도 전국 1위
2017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전남지방경찰청이 전국 17개 지방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반기 1위에 올라 2년 연속 체감안전도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지난 달말까지 주민 2천백 명을 대상으로 거주 지역의 범죄와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17일 -

전남도, 포항 지진피해 성금 2천만 원 전달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 지역재난안전 대책본부를 방문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시설물 안전점검단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파견해 지진피해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17일 -

전남도, 중국 저장성과 어업교류 확대
전라남도는 오늘(17일) 전남을 방문 중인 중국 저장성 해양어업국 대표단과 어업관리 분야 교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어업대표단과 전문가들의 상호 교류, 어업세미나 참석, 어업기술 정보 교환 등입니다. 중국 저장성은 지난 1998년 5월 전라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내 첫 교류지역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17일 -

서남대 폐쇄절차 돌입
교육부는 오늘 서남대학교 폐쇄 방침을 확정하고 후속 절차로 20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서남학원과 서남대에 12월7일까지 행정예고를 한후 법인과 대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청문 절차를 진행하고 청문 절차가 완료되면 12월중 최종 대학폐쇄 명령을 내립니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 ...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17일 -

교육청 영재교육, 수학*과학 쏠림
광주시교육청이 선발하는 영재교육 대상자 대다수가 수학, 과학 영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공고한 내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계획을 분석한 결과 2천 736명 가운데 수학과 과학 과목이 2천 백 명으로 76.8%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발명과 문학, ...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17일 -

FINA 대표단, 수영대회 경기장 시설 점검
국제 수영연맹 대표단이 2019 세계 수영대회가 치러지는 주요 경기장 시설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코넬 FINA 사무총장 등 대표단 일행은 오늘 오전부터 염주체육관과 남부대 수영장 등을 찾아 세계 수영대회 시설 규정과 맞는 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FINA 측에 오픈워터수영 경기장의 여수 유치와 하이다...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16일 -

지워지는 펜으로 조업일지 조작 중국어선 적발
지워지는 펜으로 조업일지를 조작한 중국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오전 9시20분쯤 신안 가거도 북서쪽 42점5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일지 부실 기재 혐의로 중국 타망어선 노영호 2척을 나포하고 담보금을 물릴 방침입니다. 이들 중국어선은 조업일지에 어획물을 축소할 목적으로 열을 가하면 글자가 ...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16일 -

환경미화원, 후진하는 쓰레기수거차에 치여 숨져
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선 환경미화원이 후진하는 쓰레기수거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0분쯤 광주시 노대동 호수공원 주변 도로에서 환경미화원 59살 서 모씨가 동료가 몰던 쓰레기수거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주차된 차를 피하기 위해 후진하면서 잠시 내렸던 서씨를 ...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16일 -

쌀 생산조정제, 내년 전남 1만ha에서 추진
전라남도가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내년, 만 헥타르 농경지에서 생산조정제를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논에 벼 대신 조사료나 콩, 옥수수 등 자급률이 낮은 작물을 재배할 경우 1헥타르에 평균 340만 원씩 소득을 보전할 계획입니다. 전남의 생산조정제 사업 면적은 전국의 21%인 만6백여 헥타르에 이릅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