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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가 전봇대 들이 받아 일대 정전
만취 운전자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아파트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8) 오전 5시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32살 이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주변 아파트 64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40%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8일 -

폭염 속 돌돔 떼죽음, 양식장 초비상
◀ANC▶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올 여름 처음으로 양식 중이던 돌돔 수십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바다가 펄펄 끓으면서, 양식장마다 초비상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가두리 양식장. 돌돔떼가 배를 드러낸 채 수면 위에 떠있고, 부패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8일 -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손배소 승소
◀ANC▶ 최근 영화로도 만들어진 '군함도'의 전범기업인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가 또 승소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일제 징용피해자와 관련한 첫 선고인데요. 이렇게 하급심 승소가 잇따르고 있지만 대법원에 수년째 계류되며 할머니들의 70여년의 한이 풀리는 날도 더뎌지고...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8일 -

최경환, 5·18 진상규명 특별법 연내 입법 촉구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518 진상규명 특별법'의 연내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최의원은 5.18 진상조사규명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국회 국방위에 계류중인 5.18 특별법이 올해 안에 통과돼야 한다며 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에 적극적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또, 전두환씨의 회고록과 관련해 "반...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8일 -

전두환회고록 판매수익 추징되나
(앵커) 최근 법원 결정으로 출판과 판매가 중단된 전두환 회고록, 판매수익은 어떻게 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이 출판사로부터 계약서를 넘겨받아 추징이 가능한지 법리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법원 결정에 따라 출판과 판매가 금지된 전두환 회고록 1권. 온라인 서점...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8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 전두환씨 회고록이 출판과 배포가 금지된 가운데, 검찰이 회고록 판매 수익을 추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전범 기업인 미쯔비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가 또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에는 4년 째 계류중입니다. **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여름 처음으로 양식...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8일 -

강진 청자축제 현장 매출액 6억 9천만 원
지난 4일 막을 제 45회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 거둔 직접 매출액이 6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진군은 7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청자판매 4억 3천만 원, 향토음식 2억 원, 체험료 2천만 원 등 6억 9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지역내 물놀이장과 숙박업소,음식점 등의 매출액도 평균 20-30%가량 증...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8일 -

폭염 속 가축 폐사 30만 마리 넘어서
지난달부터 이어진 폭염 속에 전남에서 폐사한 닭과 오리, 돼지 등의 가축이 3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나주와 곡성, 무안을 중심으로 닭 29만 마리가 폭염 속에 폐사하는 등 모두 32만 마리가 폐사했고, 피해액은 12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집계된 피해현황은 재해보험사에 신고된 것들이어서, 행정...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8일 -

광주시, 시민 건강실태조사 실시
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지역민 4천 5백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시작합니다.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건강조사는 19세 이상 성인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건강행태와 질환 여부, 의료서비스 이용 등 221개 문항을 1대1 면접조사로 묻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광주는 성인남자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 우울...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8일 -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 손배소 1심 선고 잇따라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과 유족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1심 결과가 잇따라 나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에 따르면 오늘(8)과 오는 11일, 강제 노역 피해자인 김영옥 할머니 등이 제기한 2차와 3차 손해배상소송 1심 선고 공판이 잇따라 열립니다. 일제 강제동원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