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관공서 납품 대가 챙긴 60대 징역

광주지법은 관공서 납품계약을 대가로 거액을 챙겨 온 63살 A씨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5억2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자치단체 공무원과의 친분을 이용해 납품 사업을 수주하게 해주는 대가로 지난 2013년부터 업체 두 곳으로부터 5억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공무원에 대한 친분을 내세워 관급 ...

전남지역 졸음 운전 사고 빈발...4년간 천 건

전남지역의 졸음 운전 사고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4년동안 인명 피해가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는 만여 건이있고,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가 천6백여 건, 서울 천3백여 건, 전남 천여 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또 전남에서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로 4년동안...

(이슈와 사람) 김찬영 청년창업지원센터장

(앵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꿈을 창업으로 이어주는 I-Plex (아이플렉스) 광주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유망 분야의 12개 신생 창업팀이 입주했습니다. 앞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는데요, 김찬영 센터장님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시내버스 점자 노선 안내 책자 배부

광주시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안내 책자를 만들어 관련 단체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각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만든 점자 노선 안내 책자는 시각 장애인협회와 점자 도서관 등 관련 기관과 단체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에 살고 있는 시각 장애인은 7천3백여 명입니다.

광주시 정부 추경으로 606억원 확보

지난 주말 국회에서 최종 의결된 추경 예산을 통해 광주시의 현안 사업비 606억원이 확보됐습니다. 주요 사업비로는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비 23억원,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사업비 40억원, 노인과 중중 장애인 의료급여 보조금 102억원 등입니다. 전라남도도 이번 정부 추경을 통해 30여개 현안 예산 884억원...

아파트 작은 도서관 인기

◀ＡＮＣ▶ 아파트 단지에 작은 도서관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공동 시설에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이 아닌 주민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광양 신도심 아파트 단지의 한 작은 도서관. 40여제곱미터의 아담한 규모지만 8천여권의 ...

말바우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광주 말바우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됩니다. 광주 북구는 말바우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3년동안 18억원을 투입해 어머니의 감성과 젊은이의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가꿀 예정입니다. 올해는 우선,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과 유랑극단을 운영해 고객을 끌어모으고 감성 먹거리 개...

수영대회 조직위, 헝가리에서 광주대회 홍보

2019년 광주 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광주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수영연맹 회의에 참석해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를 소개하고, 경기장 등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광주 대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 조직위 실무자들이...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시도민대책위는 이번 주 도종환 문화부 장관을 만나 도청 복원을 정부 사업으로 공식화 할 예정입니다.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토종 생태계를 잠식하는 외래 식물들이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

여름철 외래 식물과의 전쟁

(앵커) ◀ＡＮＣ▶ 가시박, 도깨비 가지, 돼지풀... 이름도 생소하죠. 남의 집에 버젓이 들어와 살고있는 외래 식물들인데요. 번식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더 큰 피해를 막으려면 가을이 오기 전에 제거해야만 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ＶＣＲ▶ 도심 속 시민들의 산책길로 자리잡은 광주천. 강가 옆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