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동네마다 차이나는 국지성 호우..왜?

(앵커)장마철이 시작되면서우리 동네에는 폭우가 쏟아지는데 바로 옆 동네에는 비가 한 방울도 안 오는 국지성 호우를 종종 만나실 겁니다. 얼마나 심각한지, 또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먼저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습 폭우에 70대 농민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나주 사고. (인터뷰)나주 노안면 농민/"이상하...

광주 문화재단 문화예술 펀딩

광주문화재단은 시민이 내는 기부금에 똑같은 금액을 더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공동 펀딩'을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문화재단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소외계층 모둠 분야와 순수예술 창작 분야 등 9개 지원 대상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프로젝트별로 온라인 포털에 모금함을 개설해 시민들의 기부금...

광주 벤처기업 3곳, 유망벤처기업으로 선정

광주지역 벤처기업 3곳이 유망벤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청과 벤처캐피털 등이 최근 전국적으로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54개를 선정한 결과 애니젠, GOC, 씨앗 등 광주지역 벤처기업 3곳이 포함됐습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앞으로 2년간 5억원 한도 내에서 연구 개발비가 지원됩...

여관서 불..4명 부상

오늘(6) 낮 12시 20분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3명이 연기를 마셨고, 1명이 탈출 도중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관 저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18 세계에 알린 헌트리 목사 추모 행렬 이어져

세계에 5.18의 참상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헌트리 목사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광주에서도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늘 (6) 고 헌트리 목사의 사택이 있는 광주 양림동을 찾아 분향과 헌화를 하고 80년 당시 광주기독병원 원목실장으로서 5.18을 알린 헌트리 목사를 추모했습니다. 고 헌트리...

지역 문화 활성화 토론회

문재인 정부의 문화정책에 맞춰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문화도시협의회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공공성을 강화하고 생활문화 육성에 중점을 둔 문재인 정부 정책에 맞춰, 지역의 자율적인 문화 주권과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에 앞서 지난달 29일 ...

효성 청소년문화재단, 고려인 마을에 장학금

광주 효성 청소년 문화재단이 고려인 마을에 장학금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효성 청소년 문화재단은 광주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광산구청을 통해 고려인 마을 돌봄이웃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도시공원 문제 시장이 직접 나서라"

도시공원 민간개발 방식이 논란이 된 가운데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윤장현 시장이 직접 나서 시민과 함께 답을 찾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협의회는 1단계로 민간 개발이 예정된 4개 도시공원에 대해서는 공공성과 공익성을 평가할 기준을 마련하고, 나머지 21개 공원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공론화한 뒤 시민과 함...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 촉구

정치개혁 광주행동이 출범식과 함께 토론회를 열고, 민심을 반영한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정치개혁 광주행동은 잘못된 선거제도가 표심을 왜곡하고 기득권 정당의 독과점 구조를 만들었다며 개헌 과정에서 선거 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당 득표율과 비례대표를 연동하는 선거제도 개편과 결선...

전두환 회고록 소송 광주에서 열린다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5월 단체와 유가족의 소송이 광주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전두환 씨의 소송대리인은 5월 단체와 유가족이 전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이 이미 광주에서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가처분신청 재판부를 이송해달라는 신청을 취하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