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수서발 고속철도 SRT 내일(9일) 개통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내일 개통하면서 고속철도 경쟁 시대가 열립니다. 광주시와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내일 SRT 개통으로 광주 송정역의 고속철 운행 편수가 현재 왕복 48회에서 86회로 두 배 가량 늘어납니다. 수서에서 광주는 1시간 37분, 수서에서 목포는 2시간 6분으로 KTX보다 10여 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

대법원 "화순*나주 민간인 학살사건 국가배상책임"

대법원은 '화순*나주 민간인 학살사건'의 희생자 홍 모 씨의 유가족 14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하고 유가족에게 1억 6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홍 씨는 여순사건 직후인 화순에서 빨치산으로 오인돼 경찰에 사살된 바 있으며 법원은 과거사 위원회...

납품비리 수사 검찰, 공무원 10여명 소환 조사

관공서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이 있는 공무원 10여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납품 계약을 대가로 모 조명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이 있는 광주와 전남 지자체와 산하기관 공무원 10여명을 소환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납품 계약을 대가로 이 업체에게 뇌물을 받은 ...

"유아교육, 인성부터"

(앵커) ◀ＡＮＣ▶ 일부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의 유아 폭행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예비 교사들의 인성교육도 강화되는 추센데요. 지역 대학들의 '체험하는 인성 교육'이 교사와 아이들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ＶＣＲ▶ 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

[카드뉴스] 광주*전남 안전지수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안전 지수,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국민안전처가 화재와 교통사고 등 7개 분야를 평가한 지역안전지수를 발표했습니다. 광주는 범죄 분야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5등급보다 한 단계 올랐지만, 4등급에 머물렀습니다. 교통과 감염병 분야에서도 미흡했는데요. 더욱이 지난해보다 ...

구청장 체육회장'관치* 정치바람'우려

(앵커) 광주 자치구 체육회장직을 대부분 구청장들이 맡고 있습니다. '생활체육회'가 '체육회'로 이름이 바뀌면서 첫 회장은 당연직으로 구청장이 맡도록 규약을 개정했기 때문인데,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2월 광주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되면서 광주 5개 자치구 역시 자동적으로...

안개*빙판길 연쇄 추돌 잇따라..23명 사상

(앵커) 오늘(8) 아침 광주 전남 곳곳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모두 다리 위에서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안개가 짙게 깔린 다리 위나 고가도로 밑은 빙판길로 변하기 쉽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19구조대원이 ...

탄핵 D-1.."촛불 계속 켜진다"

◀ＡＮＣ▶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전국이 들끓고 있습니다. 전남 곳곳에서도 시국집회가 열려 국회에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험 기간, 어두워진 대학 광장에 촛불이 하나둘 켜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교수...

탄핵 카운트다운, 지역민들 관심집중

(앵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 표결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가결이냐 부결이냐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역에서는 탄핵 가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광주지역 지방의원들이 피켓을 들었습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회가 탄핵안을 반드시 가결시켜야...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대통령 탄핵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광주지역 곳곳에서 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됐습니다. ********** 전남에서는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안개가 짙게 깔렸던 오늘 아침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모두 다리 위에서 발생한 사고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