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추석 여행 대신 친정 가겠다"는 아내 폭행

광주 광산경찰서는 추석 연휴 계획을 바꿔 친정집에 가겠다는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43살 최 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어제 오전 광주시 광산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 38살 정 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뺨을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추석에 여행을 가기로 했는 데 아내가...

대선 공약 발굴 추진 체계 가동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광주시가 각 정당과 후보들의 대선 공약에 반영할 대형 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대선 공약에 반영할 대형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지역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는 물론 국내외의 전문가 집단을 총동원해 아이디어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장현 광주시장은 국내...

비엔날레 2 광주 곳곳에 미술 축제

올해 광주 비엔날레는 용봉동 주전시관 외에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무등산 자락 미술관에서도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연휴동안 산에 오르거나 시내 나들이 때 들러서 현대 미술의 성찬를 맛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 무등산 숲 속 의재미술관이 새 옷을 입었습니다. 달 모양의 구멍이 뚫린 검은 막...

(대선 주자)"중원의 젊은 주자"안희정

(앵커) 대선 예비 주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국민통합'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김철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근 광주를 찾기 전 페이스북에 남긴 "나는 뛰어넘을 것이다"는 글은 출사표로 해석됐습니다. (인터뷰)"민주당의 후예로서 김대중과 노무현이 걸...

귀경길 고속도로 흐름 원활...평일 수준

닷새간의 추석 연휴로 인해 귀경길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승용차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1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내일 오전부터 다시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서 오후 4시쯤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

팽목항에서 보내는 마지막 추석 되길

◀ＡＮＣ▶ 세월호에서 가족을 찾지 못한 이들은 벌써 3년 째 진도 팽목항에서 쓸쓸한 추석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세월호가 꼭 인양돼 이곳에서 보내는 마지막 추석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벌써 3번째 추석입니다. 수학여행 가던 학생 4명과 교사 2명, 일반인 승객 등 9...

넉넉한 한가위..정겨운 고향집

(앵커) 남도 들녘에 곡식들처럼 한가위는 언제나 넉넉함을 선사합니다. 고향집에서 만나는 포근함과 훈훈한 인심 덕분에 올해 한가위도 행복한 명절이 되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깨끗하게 단장된 조상 묘앞에 가족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모였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리고 두손을 모아 공손하게 절을 올립...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2016년 9월 15일 뉴스데스크

'결식 우려' 아동 5천 백명에 급식 지원

추석 연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이 지원됩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 5천 백 여 명에게 급식 가맹점에서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급식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 음식점과 편의점 등의 휴무 여부 등을 자치구 홈페이지에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날씨

2016년 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