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없는 레이더 설치..주민 반발
◀ANC▶ 사드 레이더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도에 예고없이 대형 레이더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선박 관제를 위한 해경 VTS레이더인데, 제대로 설명도 듣지 못한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닷가를 끼고 80여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7일 -

광주시, 국제영화제 예산 지원 중단
조직위원회 내부 갈등으로 광주국제영화제가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광주시가 올해 예산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집행한 보조금 정산 서류를 성실하게 제출하지 않아 올해 책정된 보조금 3억5천만 원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8월 중순까지도 정산 서류를...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7일 -

청년고용률 하위권, 무안·보성·화순·곡성
전남에서 무안과 보성, 화순의 청년 고용률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전남 도내 22개 시군의 청년층 고용률을 조사한 결과 무안이 22.6%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보성, 화순, 곡성, 장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장흥, 신안, 해남, 완도는 청년 고용률이 40%를 넘어 최상위권인 것으로 집계...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7일 -

배드민턴 실업팀 창단 추진
(앵커) 광주은행이 스포츠 실업팀 창단과 한국화 대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 금고 계약 만료를 앞두고 광주은행에 비판적인 여론 무마용이 아닌지 주목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역도팀을 폐지했던 광주은행이 남자 배드민턴 실업팀 창단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7일 -

부하 직원에게 '갑질' 경찰 간부 직위해제
전남지방경찰청은 부하 직원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유흥업소 업주들과 상습적으로 접촉한 사실이 적발된 영암경찰서 소속 김 모 경감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경찰은 김 경감이 지난해 4월 영암경찰서에 부임한 뒤 부하 직원들에게 막말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괴롭힌다는 첩보를 받고 감찰에 착수했으며, 오는 1일 징계위...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7일 -

시골 5일장 돌며 소매치기한 60대 구속
영암경찰서는 전남지역 5일 시장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6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영암군 학산면의 한 5일 시장에서 손님이 물건을 고르는 사이 가방을 찢고 지갑에서 현금 30만 원을 빼내는 등 진도와 함평 등 전남지역 시장을 돌며 6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7일 -

우레탄 운동장 '방치'.. 교육 양극화 심화
(앵커) '중금속' 범벅의 학교 우레탄 운동장.. 폐쇄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습니다. 교육당국의 재정력 차이에 따라 개보수등 교체 시기도 크게 차이날 형편이어서 학생들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광주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 .. 납 같은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지난달 말 폐...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7일 -

폭염으로 전남지역 가축 14만 8천 마리 폐사
폭염특보가 내려진 전남지역에서 이달 들어 가축 14만 8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나주와 영광, 무안 함평 등 10개 시군 57개 농가에서 14만 8천여 마리의 가축이 폭염 때문에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주의 경우 16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등 3만 5천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했고 영암...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7일 -

폭염에도 "에어컨 못 틀어"누진제 언제까지
◀ANC▶ 연일 폭염 때문에 많이들 힘드실텐데요. 조금만 많이 썼다 하면 누진제로 폭탄 맞기 일쑤인 전기요금 때문에 에어컨 틀기도 겁나시죠? 불합리한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불만,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폭염이 절정을 찍는 오후 2시. 광주의 수은주가 34.3도까지 치솟습니다. 익어버릴 듯 달아오른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7일 -

폭염특보 속 인명 피해 잇따라
(앵커)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하천으로 물놀이를 간 10대가 숨졌고, 일주일 새 온열환자 2명이 숨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잠수복을 입은 119구조대원들이 하천 한가운데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 내동교 인근 하천에서 중학교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