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장마철 농작물 관리 '주의'

(앵커)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지방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비를 뿌려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마가 계속되면서 농작물 피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시간당 30밀리미터 넘는 폭우가 갑자기 쏟아지면서 시설하우스 멜론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른 발목 정도로 물이 차올랐을 뿐이지만 한참 성...

전남 시도, 국회의원들 "함께 노력합시다

(앵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정현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의 유력 정치인들은 참석하지 않아 다소 맥빠진 간담회가 이뤄졌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비례대표를 포함해 광주와 전남지역 출신...

호남에서도 '신공항' 사태 우려

◀ＡＮＣ▶ 호남에서도 '신공항' 바람이 불면서 제2의 영남권 신공항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지역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의원. 전주를 찾은 추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새만금 신공항을 이뤄내겠다고 ...

울산 규모 5.0 지진..광주전남도 감지

◀ＡＮＣ▶ 울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5.0 지진의 여파가 300킬로미터 떨어진 광주*전남지역에서도 감지됐습니다. 건물과 창문이 흔들렸다는 신고전화 수십여건이 잇따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ＶＣＲ▶ 울산 인근 해역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한 어제 저녁 8시 33분 직후. 광주와 전남 소방본부에도 "건물과 창...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울산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광주,전남지역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광주에서는 3년 전 도심에서 규모 2.7의 지진이난 적이 있습니다. ===================================== 호남에서도 신공항 바람이 불면서 지역간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갈등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장흥 원목 표고버섯, 해외서도 인기

장흥 표고버섯 19억 원 어치가 홍콩과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정남진장흥농협에서 홍콩으로 35톤, 일본으로 4톤을 수출합니다. 전남도는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억 원 규모인 '2017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공모사업' 참여 희망자를 조사해 ...

새누리당 12일 광주시당위원장 선출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오는 12일 시당대회를 열어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당위원장은 후보자가 다수일 경우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데 현 심판구 시당위원장과 4.13 총선 출마자 중 한 명이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농지보전부담금 분할 납부 신청 크게 늘어

주택이나 공장 등을 짓기 위해 농지를 전용할때 부과되는 농지보전부담금의 분할납부 신청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올해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농지보전부담금의 분할납부 신청 건수는 2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금액 기준으로도 올해 416억 2천여 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시민의 대표로 당당한 의장 선출하라"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해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입장 자료를 내고, 시민의 대표로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의장을 선출해달라고 시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협의회는 양당이 의장선거를 앞두고 감투싸움에 골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질과 능력이 아니라 계파와 개인의 이익에 따라 의장을 뽑는다면 ...

지역 기업 66.7% "FTA가 수출에 기여"

지역의 수출기업 가운데 3분의 2 가량이 FTA로 인한 관세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수출입 기업 120개사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6.7%가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에 FTA 활용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업들이 자주 이용하는 협정은 한-아세안 FTA로 51.7%의 활용율을 보였으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