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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채용 미끼 거액 가로책 브로커 구속기소
대규모 비리사학 사건이 불거진 가운데 교사 채용을 미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브로커들이 붙잡혔습니다. 광주지검 수사과는 광주의 모 고등학교에 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교사 지망생 3명을 속인 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2억 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7살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해...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소방시설 공사현장 부실시공. 감리 집중 단속
전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소방시설 공사현장의 부실시공과 감리, 소방기구 형식승인제품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이를 위해 3개팀 12명으로 특별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인 상주감리 공사 대상에 대해서는 책임감리원 배치와 현장 공사진행 상황 등을 점검합니...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3차 국가철도망 보성-목포 단선전철화 반영
3차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에 서울-제주 고속철 건설사업은 빠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보성-목포간 철도가 단선전철로 변경 반영됐고 대구-광주간 단선전철사업은 장래 검토사업으로 미뤄졌습니다. 기존 계획이나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선 2단계 고속철, 광양-전주 전철화, 송...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광주시-기아차, 챔피언스필드 감정평가 진행중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재협상을 벌이고 있는 광주시와 기아차가 운영수익과 관련해 감정평가를 각각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야구장 명칭사용권과 포수 뒷면 기아차 광고, 임대시설 공실률 등 4개 항목에 대해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면 야구장 운영 수입지출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993억 야구장 비용 중 3백억을 낸 기아...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전남대 진로*진학 체험박람회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 상담 등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는 대규모 박람회가 전남대학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체육관과 용지관 등에서 내일(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고교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전공 상담과 체험, 진학 특강 등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방적인 정보 저달...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고물상서 2인조 강도 금품*차량 빼앗아 도주
새벽 시간대 고물상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 새벽 4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고물상에 2인조 남성 강도가 침입해 고물상 주인 52살 정 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 7백만 원과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분석 등 3,40대로 보이는 남성...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세월호 민간잠수사 김관홍 씨 숨져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색 작업에 참여하고 진상 규명 활동을 해왔던 민간잠수사 김관홍 씨가 경기 고양시의 비닐하우스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김관홍 잠수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희생자 수습 작업에 참여한 뒤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서, 진상을 밝히는 데 힘을 써왔고, 지난 총선에서는 세월호 변호사로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카드뉴스] 올 여름휴가는 떠나요 섬으로!
올 여름 휴가 계획 세우셨습니까? 2천여 섬들의 고향 전남은 어떠신가요?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찾아가고 싶은 섬' 33곳을 선정해 발표했는데요, 그 중 11개 섬이 전남에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사랑의 섬으로 인기가 많은 목포 외달도와 이름도 예쁜 영광 송이도는 조용하게 재충전하기에 좋구요. 외부에 잘 알려...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광주극장 홀로서기
광주의 유일한 예술영화 전용극장이자 옛 단관극장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광주극장이 공적기관의 운영비 지원을 거부하고 홀로 서기를 선언했습니다. 지원 제도가 바뀌면서 영화의 다양성과 독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일제 강점기였던 1935년 광주의 첫 민족자본 영화관으로 문을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경비행기 추락해 3명 숨져
◀ANC▶ 조종사 교육용 경비행기가 추락해 교관과 교육생 등 3명이 숨졌습니다. 현장은 처참했지만, 사고 비행기에는 블랙박스도 설치돼있지 않아 원인조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불에 탄 기체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만큼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주변으로는 기체...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