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檢, 보이스피싱 사기 윤장현 전 시장 소환 통보
검찰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사기 피해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아 4억 5천만원을 송금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내일(30)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 전 시장이 사기를 당하는 과정이 당시 민주당 경선과 관련이 있...
김철원 2018년 11월 29일 -
오늘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대법원 최종 선고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대법원 최종 선고가 오늘(29) 이뤄집니다. 대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호 법정에서 양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할머니 4명과 유족 1명 등 5명의 원고가 낸 손해배상 소송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3년 광주지법에...
김철원 2018년 11월 29일 -
검찰, 성추행 혐의 유두석 장성군수 기소
유두석 장성군수가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1월 장성의 한 주민센터에서 여성 주민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유 군수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유 군수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 여성과 주변 인물의 진술이 일치하고, 피해자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도 '...
김철원 2018년 11월 29일 -
광주경찰 "음주운전 대낮에도 단속"
광주경찰이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 추진에 따라 음주단속을 강화합니다. 경찰은 야간과 심야 단속 뿐 아니라 평일과 휴일 점심시간대 '대낮 단속'도 불시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해 10월까지 광주에서는 4천 682명이 음주단속에 적발됐는데 면허취소는 2천761건, 면허정지는 1천921건이었습니...
김철원 2018년 11월 29일 -
내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대법원 최종 선고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최종 결과가 내일(29) 나옵니다. 대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1호 법정에서 양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할머니 4명과 유족 1명 등 5명의 원고가 낸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선고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3년 광주지법에서 진...
김철원 2018년 11월 28일 -
광주 아파트경비원협회 창립 "일자리·갑질" 대응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이 전국 처음으로 권익단체를 만들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은 어제(27) 광주경비원일자리협의회를 창립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각종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1천여 단지 3천700여명...
김철원 2018년 11월 28일 -
법원, 삼능건설 회생절차 폐지 결정
광주전남지역 건설업체인 삼능건설이 파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삼능건설이 회생계획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회생계획을 수행할 가망이 없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항고가 접수되지 않으면 파산선고가 내려집니다. 삼능건설은 한 때 광주...
김철원 2018년 11월 28일 -
법원, 삼능건설 회생절차 폐지 결정
광주전남지역 건설업체인 삼능건설이 파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삼능건설이 회생계획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회생계획을 수행할 가망이 없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항고가 접수되지 않으면 파산선고가 내려집니다. 삼능건설은 한 때 광주...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 -
광주 아파트경비원협회 창립 "일자리·갑질" 대응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이 전국 처음으로 권익단체를 만들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은 오늘(27) 광주경비원일자리협의회를 창립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각종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1천여 단지 3천700여명...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 -
검찰, 윤장현시장 4억5천만원 송금 '목적' 주목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사기꾼에게 속아 거액을 송금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윤 전 시장이 돈을 보낸 목적과 관련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윤 전 시장이 돈을 보낸 실제 목적이 무엇인지를 주목하고 있다며 윤 전 시장을 상대로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사기용의자 49살 김 모 여인에게 송금...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