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불길 덮친 차량 운전자 구한 시민들 의인상
교통사고로 불이 난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구해낸 시민들이 의인상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보문고등학교 오대호 학생과 전자공고 송현호 학생, 자영업을 하는 47살 황철씨 등 8명에게 광산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저녁 광주시 운남동에서 교통사고로 불타는 승용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출했습니...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대법원 승소 시민보고대회
1945년 해방 이후 73년만에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시민단체가 승소를 축하하고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어제(5) 광주카톨릭평생교육원에서 시민보고대회를 갖고 혹독한 상황 속에서도 대법원 승소판결을 이끌어낸 할...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근로정신대 2차소송도 항소심 승소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데 이어 다른 피해자들도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88살 김재림 할머니 등 원고 4명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1심대로 할머니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1965년 한일협...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윤장현 전 시장 채용개입 의혹 중학교 교사 사직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채용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중학교 교사가 사직했습니다. 광주의 한 사립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기간제 교사인 조 모씨가 오늘(5) 아침 사직서를 냈고 학교측은 수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조 씨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 전 시장으로부터 4억5천만원을 챙기고 자녀 취업까지 청탁한 혐의로 구...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윤장현, "노무현 지키려다 바보됐다"
(앵커)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시장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간 노무현을 지키려다 바보가 됐다'면서 공천 대가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장현 전 시장은 작년 12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 여인에게 문자를 받은 뒤, 곧바...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윤장현, "노무현 지키려다 바보됐다"
(앵커)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시장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간 노무현을 지키려다 바보가 됐다'면서 공천 대가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장현 전 시장은 작년 12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 여인에게 문자를 받은 뒤, 곧바...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 -
불길 덮친 차량 운전자 구한 시민들 의인상
교통사고로 불이 난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구해낸 시민들이 의인상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보문고등학교 오대호 학생과 전자공고 송현호 학생, 자영업을 하는 47살 황철씨 등 8명에게 광산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저녁 광주시 운남동에서 교통사고로 불타는 승용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출했습니...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 -
근로정신대 2차소송도 항소심 승소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데 이어 다른 피해자들도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88살 김재림 할머니 등 원고 4명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1심대로 할머니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1965년 한일협...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 -
GIST 남정석 교수팀, "구충제로 암 줄기세포 제어"
구충제로 시판중인 성분을 활용해 암 줄기세포를 억제하는 항암 전략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과기원 생명과학부 남정석 교수 연구팀은 구충제로 시판중인 니클로사마이드가 항암제 투여에도 살아남는 암 줄기세포를 제어하는 현상을 발견해 그 작용과정을 미국 암학회가 발행하는 크리니컬 캔서 리서치 최신호...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 -
권양숙 사칭 사기꾼, 노무현 혼외자 언급하며 속여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속인 사기꾼이 1인 2역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용의자 49살 김 모씨는 지난해 12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 전 시장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자녀들을 노 전 대통령의 혼외자녀라고 속이고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취업을 청탁한 것으로 알려...
김철원 2018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