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쓰레기 대란.. 쓰레기 버릴 곳이 없다

(앵커) 도농복합도시인 무안군이 쓰레기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와 신도시 개발로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처리 능력은 한참 모자란 실정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안군이 위탁 운영하는 환경관리종합센터입니다. 하루종일 밀려드는 각종 쓰레기때문에 24시간 쉴 틈 없이 가동...

광양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폐쇄 두고 '시끌'

(앵커) 위탁 운영자를 찾지 못해 광양 커뮤니티센터 수영장과 목욕탕이 결국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이 시설을 오랫동안 이용한 시민들이, 시 행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광양 중마동에 있는 커뮤니티센터입니다. 입구에 수영장과 목욕탕, 레포츠 시설 폐쇄를 알리는 공고가 보입...

겉도는 근대역사공간 후속 대책 '앞으로 잘해보자?'

(앵커) 혈세로 사유시설 뒷마당을 조성했다는 뒷말을 낳았던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쉼터에서 단 이틀 만에 이상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인 쉼터 사이에 그동안 없던 벽돌 담장이 세워졌는데 목포시의 후속 대책이 계획성을 갖췄는지 의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시가 근대역...

생숙 손 놓고 있는 여수시...주민 갈등 키웠다

(앵커) 여수의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 변경과 관련해 논란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몇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정부가 용도변경을 위한 여러 대안을 내놨지만 정작 여수시는 대책 마련에 소극적인 자세여서 주민들 간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는 생활형 숙박시설을 주거용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2.27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공모가 오늘(27) 마감되는 가운데 광주 전남이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막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크의 권고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점과 4개 지자체 간 공동 협력이 높이 평가되면서 첫 재인증에 성공했습니다. ------ 한전의 기준없는 농사...

존치*철거 논란 '검은비' 오는 28일 시민토론회

존치와 철거를 두고 논란을 빚어온 '검은 비' 작품과 관련해 각계 의견을 묻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는 28일 전일빌딩 4층 시민마루에서 관련 기관과 존치 모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가와 예술시민모임은 검은 비 작품은 상무관에 안치된 최초의 추모비라는 상징성을 갖...

건조한 날씨 속 광주 전남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화순군 이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3대와 소방대원 등 90여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돼 1시간 20분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비슷한 시각 순천시 서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

여성 통일운동가 이윤정 선생 별세

5.18민주화 운동과 통일 운동에 힘써온 이윤정 선생이 별세했습니다. 함평 출신인 이 선생은 80년 5월 항쟁 당시 적극적으로 시민군을 지원하고 희생자를 도왔고, 통일 운동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옥살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윤정 #별세 #5.18 #통일 #여성운동가

'한전 농사용 전기 단속 개선' 국회 토론회

한국전력의 농사용 전기 단속 제도 개선과 관련해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립니다. 내일(2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불합리한 농사용 전력,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한전, 농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농사용 전력 위약 현황과 개선 방안 등 제도 개선을 놓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전농사용...

전남도, 긴급복지연료비 인상..월 15만원

전남도는 겨울철에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복지 연료비를 이달부터 월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은 4인 기준 405만원 이하, 재산 기준은 중소도시 1억5천200만원, 농어촌 1억3천만원,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인 위기가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