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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11.03
** 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발인식이 마무리됐습니다. 꽃다운 청년들은 국가가 책임지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한다는 숙제를 남기고 먼길을 떠났습니다. **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 명칭이 사고와 사망자라는 표현이 사라지고 뒤늦게 나마 참사와 희생자로 다시 변경되고 있습니다. ** 행사 주최...
이계상 2022년 11월 03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11.02
이계상 2022년 11월 02일 -

에너지 신기술 한자리에 .. 2022 빅스포 개막
(앵커) 에너지 분야의 미래 기술을 살펴보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 빅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이벤트성 행사는 축소, 폐지된 가운데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력 발전소의 배기 가스에서...
한신구 2022년 11월 02일 -

'주최자 없는 행사'도 안전하도록..
(앵커) 이번 이태원 참사는 주최자 없는 행사라는 점이 안전 사각지대를 만들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 조례도 주최자가 있을 경우에만 안전 점검을 하도록 규정돼 있어 해당 조례가 조만간 보완될 전망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3백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태원 참사는 주최자...
송정근 2022년 11월 02일 -

'사고 사망자'서 '참사 희생자'로...
(앵커) 이태원 참사 이후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사고 사망자라는 표현을 쓰도록 지시해 비판과 반발이 거셌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광주시는 분향소 명칭을 뒤늦게 나마 참사 희생자로 변경했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기존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현수막이 떼어지고, 그...
김영창 2022년 11월 02일 -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지역 청년들, 눈물의 발인식
(앵커)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광주 전남 지역민들의 발인식이 차례로 엄수됐습니다. 생때 같은 아들 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봐야하는 부모들은 발인식 내내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스물여덟 딸을 마지막으로 배웅하는 날. 간호조무사를 하다 간호사의 꿈을 품고 대학에서 공부...
임지은 2022년 11월 02일 -

광주 경찰, 지구대*파출소 인력 재배치 논의
광주경찰청이 치안 수요에 맞춰 지구대와 파출소 인력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구대와 파출소 위치별로 출동 건수가 최대 1만여 건의 차이를 보임에 따라 인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3조 2교대로 운영 중인 파출소 근무 체계를 4조 2교대나 5조 2...
우종훈 2022년 11월 02일 -

전남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전남 폐기물 매립장과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 오전 9시 45분쯤, 곡성군 곡성읍의 한 폐기물 매립장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폐기물 1백 톤을 태우고 3시간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3시 54분 장성군 황룡면 한 사거리에서는 주행 중이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신고가 접수돼 차량...
우종훈 2022년 11월 02일 -

광주 광산구 야산에서 불.. 1시간 만에 진화
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2) 오후 3시 15분쯤, 광주 광산구 대산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묘지 인근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11월 02일 -

채은지 의원, "광주시도 안전 매뉴얼 재정립해야"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이 광주시가 안전관리 매뉴얼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채 의원은 주최측이 없는 행사에 경찰이나 지자체에 안전관리 의무를 부과하는 관련 법이나 매뉴얼이 없다는 점이 이태원 참사의 주된 배경 중의 하나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옥외행사 안전관리와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한신구 2022년 11월 02일